『학습부교재』는 1948년 ‘반민족행위처벌법’에서부터 1988년 ‘해외여행 자유화’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현대사를 총 28개 테마로 나누어 편찬된 것으로, 역사적 내용과 주요사건을 둘러싼 당시 시대적 상황에 대해 직접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현대적 의미에서 분석·토론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부교재는 국가기록원이 소장기록물을 제공하고, 공주대학교가 농협중앙회의 재정 지원을 받아 연구·집필하는 등 민·관·학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만들어진 성과로도 큰 의미를 갖고 있다.
한편, 이러한 공동연구와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국가기록원과 공주대학교는 1월 30일(수) 공주대 본관에서 ‘국가기록 정보자원의 공동 활용을 위한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조윤명 국가기록원장과 김재현 공주대 총장이 협약서에 서명·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협약내용에는 양 기관 간 교류·협력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에 함께 노력한다는 것을 담고 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부교재 편찬의 후속사업으로 시청각 부교재와 ‘일제시기와 개항기 학습부교재’ 편찬도 추진할 예정이며, 새로운 방식의 다양한 기록물 활용방안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윤명 원장은 “학습부교재의 성공적 편찬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현대사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민·관·학 공동연구의 모범사례도 창출하였다”고 밝히고, "협약체결을 통하여 국가기록의 중요성이 국민에게 더욱 알려지고, 국가정보자원이 다방면에서 활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편찬되는 『학습부교재』는 2월 중순경 300여쪽 분량으로 간행되어 각급 교육기관과 공공도서관에 CD와 함께 제공되며, 국가기록포털(http://contents.archives.go.kr)을 통한 온라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archive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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