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 있을까? 전라북도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저소득층 아동외의 어린이들과 동일한 수준의 복지혜택을 발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르면 오는 2월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희망스타트 사업을 완주군 삼례읍에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희망스타트’라고 불리는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정읍시 수성동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도는 저소득 다세대 아파트가 밀집한 이 지역 170세대 299명 아동을 대상으로 국비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임산부를 포함, 취학 전 및 12세 이하의 초등학생들에게 보육은 물론 영어집중학습 및 각종 문화소질교육 등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거의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정부도 희망스타트와 동일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강력추진하겠다고 공약하고 있어 크게 주목받는 이 사업은 미국의 교육운동인 ‘헤드스타트’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가난한 아이들에게 기초학습과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 일반아동과 발달격차를 최소화해 공정한 출발(Start)을 시도하기 위한 빈곤탈출 복지 프로그램이다.

즉 빈곤아동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할 경우 이후 발생할 사회적 비용을 사전예방 서비스를 통해 줄여보겠다는 취지이다.

전라북도는 올해에도 정읍시에 이어 완주군(삼례읍) 내에 추가로 희망스타트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보건복지부 희망스타트사업평가단(단장:김승권박사)이 내도, 삼례읍 등을 현지확인해 사업타당성과 관련자료 등을 검토한 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빠르면 지원여부가 2월 초 결정될 것으로 보여 국비 예산확보는 물론, 저소득층 아동교육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정읍시 희망스타트 관계자는 “보육 단계인 영·유아기부터 다양한 경험과 학습동기가 매우 중요함을 느낀다”며 교육성취가 현장에서 아이들의 표정과 행동에서 뚜렷이 나타날 때 흐뭇함과 보람을 갖는다고 말했다.

또한 도 심정연 복지여성국장은 “희망스타트 사업을 더욱 확대해 이주여성이 밀집된 다문화 형성지역 아동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구상” 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생활복지과 천선미 063-280-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