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 설 연휴 앞두고 민생현장 방문

뉴스 제공
해양수산부
2008-01-30 14:30
서울--(뉴스와이어)--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31일 오전 ‘설’을 앞두고 민생현장인 노량진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인 조기 및 명태 등 수산물 수급동향 등을 점검하고, 수산물 유통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해수부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를 ‘수산물 수급 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조기(2,940톤), 명태(8,780톤), 고등어(4,650톤), 갈치(1,890톤) 등 성수품 공급을 하루 평균 2,092톤을 방출, 평소보다 1.7배 정도 늘려 총 2만 920톤을 민간과 공동으로 적기에 방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지 위판 물량과 원양산 반입 물량에 대해서는 신속한 검사를 거쳐 시중에 원활히 유통시킬 계획이다.

해수부는 또 이 기간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수협, 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 등과 함께 추석 원산지 표시위반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도·소매 및 재래시장 등에서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판매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 개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1996년 8월 여러 부처에 분산된 해양 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신설되었다. 2008년 국토해양부가 신설되면서 폐지되었다가 2013년 3월 다시 설치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mof.go.kr/

연락처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 과장 한홍교 02-3674-6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