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 현장 중심의 산업용 PDA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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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0 17:01
서울--(뉴스와이어)--대신정보통신(대표이사 이재원, www.dsic.co.kr)은 산업용 PDA 2종(MB3000, MB7000)을 출시하고 국내 및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지난 10여 년간 제조, 유통, 물류 분야에서 물류정보화 시스템 구축 및 산업용 PDA 공급 사업을 수행해온 대신정보통신은, 현업 사용자의 요구가 실질적으로 반영된 '현장 중심의 산업용 PDA’를 목표로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쳤다고 밝혔다.

한 예로, MB3000 모델은 배터리 용량을 2배 이상 늘려 산업용 PDA의 가장 큰 단점인 짧은 배터리 사용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MB7000 모델은 기존 산업용 PDA의 투박함을 해소하여 슬림형 디자인과 144g이라는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조했다.

2개 모델 모두, 국내 산업용 PDA 최초로 최신 PXA 320 CPU를 장착하여, 기존의 PXA 270 CPU보다 약 30%이상 처리속도가 향상 되었다. 내장 메모리 RAM은 256MB, ROM은 1GB까지 지원한다.

그래픽 처리능력 향상을 위해서 기존 제품에 비해 3배 확장된 768KB SRAM을 내장했고, Mobile SDRAM보다 메모리 처리속도가 2배 이상 빠른 Mobile DDR SDRAM을 탑재하여 현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한 무엇보다 물류현장의 배송차량 위치관제를 위해, GPS 모듈을 PDA 본체에 내장할 수 있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기존 산업용 PDA의 경우 차량용 거치대에 별도의 GPS 모듈을 장착하여야 하는 것과 비교할 때, 본체 내장 GPS는 안정성과 내구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인식속도와 수신감도가 높아 사용이 편리하다.

이 밖에도 바코드스캐너, 200만 화소 카메라, 밝고 선명한 무반사 LCD, 블루투스, USB 등에 최신 규격을 채택하여, 고품질의 산업용 PDA로 주목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신정보통신 이재원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동안 업무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기업의 요구사항을 집약한 산업용 PDA를 출시하게 됐다”며, “사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도록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정보통신은 해외수출을 위한 제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유럽, 미주, 아시아 주요국 별로 특화된 수출 전략을 세워 해외시장공략에 주력할 예정이다.

대신정보통신 개요
대신(大信)그룹 계열사로 출발, 금융솔루션 및 LBS기반의 Mobile Service, 프린팅솔루션, 네트워크기반의 시스템 통합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IT Service 회사임. 종업원수 150명, 자본금 192억원, 2006년 매출규모 606억원, 코스닥상장법인

웹사이트: http://www.d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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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정보통신 기획실 노승인 홍보담당 2017-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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