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동은 오일머니를 기반으로 성장과 번영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개발의 열기와 의지가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며 “이러한 열기와 의지에 우리 한국의 경험과 기술력이 결합된다면 한국과 중동간의 경제협력관계는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이러한 발전의 과정에서 한-중동민간교류협력위원회의 역할도 한층 커질 것으로 생각하며, 대한상의가 앞으로 활동의 폭을 넓혀 더 많은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중동지역 대표로 인사말을 한 무사 함단 알 티 주한 오만대사는 “한국 경제계 인사들과의 교류회를 갖게 된 것이 매우 뜻 깊으며, 향후 한국과 중동과의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양측 기업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교류를 통한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한-중동 민간교류협력위원회가 많은 기여를 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산자부 김영주 장관은 경제협력파트너로서 중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양측간 합작투자를 통한 전략적 제휴가 늘어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지역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한-GCC FTA 체결 등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여러 지원방안들을 강구하여 실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초청연사로 참석한 서울대 조동성 교수는 지금까지 한국의 중동에 대한 이해부족을 지적하고, 중동과의 관계는 민족적 상이함과 물리적 거리에 개의치 않는 현시대 신종족간의 교류확대에 의해 새로이 규정지어 질 것이며, 인적교류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신정부 출범과 함께 한국경제성장에 필수적인 자원확보처로써 뿐만아니라 외국인 투자자로서 중동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날 교류회가 양지역간 경제협력 강화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한ㆍ중동 민간교류협력위원회는?
민간차원에서의 경제적 성과 지속확대 및 중동경제/산업 주요동향 모니터링을 위해 지난 2006년 2월 국내 對중동 진출 기업, 공사 및 협회 등 52개 위원사를 구성하여 중동의 원유가 상승에 따른 안정적 자원 확보와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지원 및 중동의 오일달러를 한국 주력산업으로 투자유치 등을 총괄하는 민간교류협의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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