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LIG생명 인수 주식매매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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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2008-01-31 10:02
서울--(뉴스와이어)--우리금융그룹(회장 朴炳元, www.woorifg.com)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LIG생명보험(주)의 인수를 의결하였으며, 31일 AVIVA*그룹과 컨소시엄 방식으로 LIG생명 대주주 일가 및 LIG손해보험의 지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금번 계약을 통해서 우리금융그룹과 AVIVA그룹 컨소시엄이 인수하는 LIG생명 지분은 대주주 일가 및 LIG손해보험이 보유한 5,498,757주(지분율 91.65%)이며, 총 인수가는 1,371억원이다. 우리금융그룹이 3,060,000주(지분율 51%)를 인수하고 AVIVA그룹은 2,438,757주(40.65%)를 인수하게 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LIG생명 인수를 통해 보험업 진출에 성공함으로써 그룹고객의 보험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은행, 증권, 보험을 아우르는 One-stop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 수익구조를 다변화함으로써 종합금융그룹으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금융그룹 박병원 회장은 “이번 LIG생명(주) 인수를 통해 우리금융그룹은 은행과 비은행부문 사업포트폴리오별 라인업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며, “AVIVA그룹의 선진 보험역량을 도입하고, 계열은행들의 광범위한 고객기반과 영업채널을 활용하여 방카슈랑스 연계영업, 복합상품 개발 등 적극적인 시너지 창출을 통해 LIG생명이 빠른 시간 내에 대형 생보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AVIVA : 세계 5위 및 영국 1위의 글로벌 보험그룹으로 전세계적으로 25개국에서 4천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생명, 연금, 펀드운용, 손해보험업을 영위

우리금융그룹 개요
우리금융그룹은 세계 금융산업 변화추세에 부응하고 국제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금융회사로 거듭나기 위하여 2001년 4월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지주회사로 출범하였습니다. 출범 이후 우리금융그룹은 은행부문의 비약적인 성장과 M&A, 합작투자 등을 통한 지속적인 비은행부문 사업확충으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금융그룹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11년 3월 현재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파이낸셜,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우리에프앤아이, 우리프라이빗에퀴티 등 뛰어난 영업력과 성장기반을 갖춘 11개의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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