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윤리연구와 윤리교육, 청소년에게 편중되어 있어
연구 결과, 정보통신 윤리 연구 분야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45%로 나타났으며, 초등학생이 17%, 일반인이 4%, 대학생이 4% 등의 순으로 나타나는 등 청소년을 연구대상으로 한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정보통신 윤리교육에서도 일반인을 비롯한 대학생 및 사업자들의 연구에 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연구가 47%나 차지하여 역시 청소년을 향한 편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7년부터 2007년까지 발간된 정보통신 윤리 관련 연구물 210건의 연구 중 정보통신 윤리의식과 관련한 연구대상이 명확한 연구물 101건으로 연구대상을 분석한 결과이다.
인터넷 공간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사이버 범죄를 행하는 사람들이 비단 청소년이라는 집단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정보통신 매체를 이용하는 사람들 중 누구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인터넷 윤리 연구 대상이나 윤리 교육 대상이 청소년에게 집중된 것을 벗어나 보편화되어야 한다는 되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인터넷 및 휴대전화를 비롯한 정보통신 매체는 청소년 층 뿐만 아니라 어린 유아들부터 대학생 및 일반인 등 다양한 층에서 이용하고 있는 만큼 정보통신 윤리에 대한 연구와 교육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연구가 실시되고, 교육 또한 대상 확대 및 세대별, 계층별, 직업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제시해 주고 있다.
한편, KT문화재단은 건강한 정보통신 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매년 정보통신 문화에 관련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청소년 및 학부모의 사이버범죄 인식현황’을 조사, 발표한 바 있다.
KT문화재단 개요
KT 문화재단으로 KT의 사회 공익 사업을 담강 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ktcf.ro.kr
연락처
KT 문화재단 목적사업부 강영주 3411-2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