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 취임식에 한복을 입어주세요” 한복경제를 살리기 위한 서명대회 개최
한국한복공업협동조합(이사장 원혜은)은 한복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이명박 대통령당선자께서 취임식을 비롯한 공식행사에 한복을 자주 입어주기를 원하는 바램을 모으는 서명대회를 2월1일 오전11시 조합원 50여명이 한복을 입고 종로 5가 광장시장에 있는 한복상가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한복전문 시장으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종로5가 광장시장은 한복업계의 흐름이나 경기 추세를 가장 민첩하게 접할 수 있는 상징성이 있는 곳이다.
한복 도소매 관련 천여개 업체가 종사자 5천여명에서 현재 500여개 업체 종사자 2천5백명으로 줄어들 만큼 한복업계의 경기 흐름이 매우 심각한 상태.
이런 어려운 시기에 제 17대 이명박 대통령 당산자에게 거는 기대가 큰 한복인들은 한복은 전통복식이라는 특성상 리더그룹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안된다는 점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식에 한복을 꼭 입어달라는 염원을 함께 전달하기 위해 한복인들의 하나된 마음을 화합하는 행사이다. 한복업계가 한복 살리기 운동으로 서명 대회는 여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한복은 문화이며 국가 이미지다
한복업계가 제17대 대통령의 신정부에 기대를 거는것은 당연한 일.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공약을 실천해 국민 모두가 잘 살게되기를 바람에서 이다. 특히나 한복업계에서는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영부인으로 김윤옥여사가 선정된 바 있어 김윤옥 여사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솔직히 말하면 '한복'이 옷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문화 아이템이기에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에게 노출되는 영부인이 한복을 입고 관심을 끌어 국가 이미지를좋게 유도 해야한다는 뜻에 토를 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복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입을 수 없는 특수성 때문에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 못하는 실정에서 가장 예를 갖춘 예복이 된다면 시장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복을 사치품목에 넣어 과소비를 부추기는 애물단지로 볼 것이 아니라 전통복식이기에 문화적인 차원에서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점에 주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세계 여러나라 국가 중 전통복식을 보존하고 있는 나라는 손에 꼽을 정도이다.
한복은 국가 경쟁력이다
영국의 다이애나비는 남다른 패션감각이 뛰어났던 사람으로 유명하다. 그녀가 입는 옷, 백, 신발, 액서서리는 노출된 후 얼마 안가서 품절이 되어버리는 해프닝이 있을 정도였다. '다이애나 스타일'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또한 '다이애나는 패션 외교를 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그녀를 추겨 세웠다.
우리나라 또한 해외 순방시 영부인이 한복을 입으면 세계언론들이 한복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복이 발산하는 동양적인 신비로움이 그 첫째 원인기기도 하겠지만, 역시나 자주 볼 수 없었던 한복패션의 희소가치에 세계언론들이 관심을 크게 갖게 되는 것이다.
역대 영부인들 모두 해외순방시 한복을 입으면 '카메라 세례를 더 받는다'. '정상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도 걸고 한복을 만져보기도 한다'고 말한다. 이렇듯 한복을 통해 원할한 외교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복은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대통령과 영부인이 한복을 사랑하고 자주 입는 것이 곧 외교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복은 특성상 한국의 전통의상이며, 최고의 격을 갖춘 옷이기에 대통령과 영부인의 공식적인 행사엔 어김없이 한복을 입어 한복문화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일에 선구자작인 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기모노 마케팅
일본은 기모노진흥조합이 일본 왕실의 기모노 의전을 모두 핸드링한다. 왕실에서 입을 기모노를 철저히 기획하고 착장시켜 메스컴을 통해 일본 뿐만아니라 세계에 알린다. 일본은 철저한 기모노의전 기획과 마케팅을 통해 세계패션 4강(토쿄컬렉션)에 들게하는 패션 강국이 되었다.
세계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은 메스컴을 통해 기모노를 알게되고 공부하여 자신의 작품에 기모노 이미지를 접목시켜 기모노가 세계 거장 디자이너들의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는 행운을 안았다. 일본은 현재 기모노를 가장 잘 차려입은 옷, 가장 품위있게 입는 예복으로 기모노를 자리잡게 했다. 그러다보니 세계인들도 기모노를 입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우리 한복도 철저한 마케팅에 의해 세계인들에게 노출된다면 한복과 한국의 문화강국, 패션강국의 시너지 효과는대단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대국성장 이명박 정부
이젠 대통령도 국가 이미지 성장시키는 마케팅에 동참해야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세계인들에게 관심의 대상 1호인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김윤옥 여사가 취임식에 한복을 입는다면 국민들은 물론 세계인들이 한복에 주목할 것이다. 가장 완벽하게 격식을 차린 예복을 한복으로 바르게 입는 문화가 형성된다면 세계인들에게도 반드시 사랑받을 수 있는한복이 될것이다.
대통령과 영부인은 한복을 자주 입고 국민들과 세계인들이 한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하는 한복인들은이번 서명대회를 통해 한복업계를 성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 단합하는 염원을 다짐하는 기회로 삼고 있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bokun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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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복공업협동조합 원혜은 이사장 010-4718-6362 홍보담당 김영선 011-9963-8900 강경원 010-5482-1325
이 보도자료는 한국한복공업협동조합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