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주)케이유피, 신한은행, 한미파슨스(주), (주)케이리츠앤파트너스는 포항시 영일만 일대 4일반산업단지 및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을 민·관 공동의 제3섹타 방식으로 상호출자한 법인을 설립하여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 사업에는 1조2천억 원 규모의 민간자본 투입이 예상되며, 5일 오전 10시30분 포항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지역경제계인사,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참여 양해각서를 체결키로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내년 8월 영일만항 민간컨테이너 부두 4선석 개항과 더불어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364만㎡)와 항만배후단지(268만㎡)개발로 부족한 공장부지난 해소 와 글로벌포항의 새로운 성장거점도시 건설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포항시는 환동해 물류거점도시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지난해 추경예산에 용역비 9억원을 확보하여 4일반산업단지 개발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나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재원조달이 어려워 개발시기 등 로드맵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영일만항 배후단지 개발과 관련해 산업입지에관한법률과 신항만건설촉진법에 근거한 사업시행 및 주관청이 해양수산부와 포항시로 구분돼 동일한 출자구성원으로 2개의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키로 했다.
특수목적법인(SPC)은 각각 300억 원의 수권자본금을 목표로 포항시 20%, 신한은행 등 금융사 25%, (주)케이유피30%, 한미파슨스(주) 5%, (주)케이리츠앤파트너스 5%, 기타 전략투자자가 15%를 출자하기로 했다.
영일만항배후 4일반산업단지와 항만배후단지가 상호 연계된 광역개발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포항시는 제1산업단지의 토지를 현물(120억 상당) 출자하고 공공성을 담보할 수 있는 행정지원기능(인허가, 보상민원, 시급성 등)을 수행하며, 신한은행 등 민간에서는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 자본조달과 기술 및 시공업무를 담당토록 역할을 분담키로 하고,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별도로 정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해 기업유치를 위한 산업용지는 타 자치단체보다 저렴하게 분양 가능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체결로 포항시는 약 120억 원의 현물출자로 632만㎡의 개발을 완료할 수 있는 효과와 함께 항만배후 종합물류, 유통단지조성, 국제비즈니스센타, 호텔, 공공업무시설, 주택용지 등 영일만항이 국제상업 중추항으로 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돼 영남내륙산업의 환태평양·물류 전초기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민간자본 유치에는 박승호 시장과 항만배후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관련부서 직원들의 끈질긴 집념이 있었다.
지난해 7월부터 박 호 시장은 국내외 개발전문회사 및 은행권, 대형건설사, 외국투자전문단 등을 상대로 수차례 접촉과 영일만항 현장을 직접 안내하고 투자의 경제성 전망 등 투자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결과 오늘의 결실을 보게 됐다.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웹사이트: http://www.ipoh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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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항만정책팀 정연대 054-270-36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