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아이소프트, 파란 웹번역 서비스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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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1 09:48

인천--(뉴스와이어)--국내 자동번역 시장의 마켓리더인 엘엔아이소프트(대표 임종남, http://www.lnisoft.com)가 엠파스에 이어 KTH 에서 운영하는 웹 포털 파란(Paran)과도 손을 잡고 웹 자동번역 서비스(http://trans.paran.com)를 런칭하였다고 1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번에 KTH 파란(Paran)을 통해 런칭되는 웹번역 서비스는 영한/한영, 중한/한중, 일한/한일의 3개국어를 포함한 서비스로 웹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웹 사이트 전체를 번역해 주는 웹 사이트 번역과 사용자가 문장을 직접 입력하면 해당 문장을 번역해 주는 문장 번역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웹 사이트 번역 서비스는 파란(Paran)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매일 매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해외뉴스는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파란(Paran) 웹번역 서비스의 런칭을 담당한 엘엔아이소프트의 양현목 팀장은 “구글(Google)을 비롯하여 포털 사이트들 중심으로 자동번역 무료 서비스가 활성화 되고 있지만, 아직 질 적인 면에서 유료 서비스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밝히며 “포털의 무료 서비스 제공이 대세가 되어 가는 상황에서 이번 서비스의 공급은 서비스의 질적인 면에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고 서비스 런칭의 의의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또한 “유료 서비스 기반이기는 하지만, 다른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수준의 서비스들은 파란 웹번역에서도 대부분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 입장에서는 큰 부담 없이 더 나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파란 웹번역 서비스에서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2월 29일까지 한달 간 신규로 가입하고 유료 서비스를 결제하는 고객에 대해서 유료 기간을 무상으로 연장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1일 5회까지는 100자 이내의 단문번역 서비스에 대해서는 회원 가입을 하지 않고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오픈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엘엔아이소프트 개요
㈜엘엔아이소프트는 95년 창업 이후 15년간 유비쿼터스 지식 서비스 전문 기업을 목표로 하는 벤처기업으로써 다국어 기반 자연어처리 기술 연구와 RFID/USN 응용 기술 연구를 주력 분야로 하고 있다. 이 중 자연어처리 분야는 국내 자동번역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군, 공공기관, 기업 등에 구축해 주고 있다. 또한 200만 회원을 보유한 자동번역 서비스 사이트인 투앤투닷컴(http://www.toandto.com)과 세계 최초의 학술정보 자동번역 서비스인 노띠(http://www.notii.co.kr)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는 '유시티 플랫폼(U-City Platform) 및 RFID/USN 응용 기술 연구까지 확대하여 자사의 미들웨어 제품 유스타(uSTAR), 유웨어(uWARE) 모두 GS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nisof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