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2월 1일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있는 한국통신(KT) 제2연구소에서 연구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업무를 시작하였다.
연구센터에서는 공무수행 중 만들어진 종이기록물, 필름과 사진과 같은 시청각기록물, 대통령이 재임기간 중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의 국빈들로부터 받은 선물과 같은 행정박물, 현재 전자화 업무환경에서 컴퓨터로 만들어진 전자기록물과 이들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보존환경에 대하여 연구하게 될 전망이다.
국가기록원에서는 이를 위해 프랑스의 고문서복원연구센터와 필름아카이브스, 캐나다의 가티뉴센터, 미국의 국립표준국 등 분야별로 외국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리고 대덕연구특구의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조폐공사,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관련 연구기관과 공동연구와 같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기록물 보존에 관련된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등 연구 성과는 기록선진국으로 도약할 발판이 될 전망이다.
연구센터는 올해 국가연구개발(R&D)사업에서 10억의 연구비를 확보하였고, 2012년까지 중장기발전 개획을 수립하여 중요한 국가기록물과 역사적 의미를 가지는 민간기록물을 장기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연구와 아울러 이미 훼손된 기록물을 더 이상 훼손이 진행되지 않도록 복원에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또 기록물생산이나 보존에 필요한 재료와 장비의 표준화로 국내산업을 육성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축적된 기술력은 개도국 지원 등 국제협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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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기록관리연구센터 박성배 042-481-63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