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1(금) 06:00 임·단협을 체결하고 노조는 2.1(금) 예정되었던 파업계획을 철회하였다.

이번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임·단협 협상은 새 정부 공기업 개혁의 시험대로 주목을 받아온 가운데 노동조합도 경영혁신을 함께 협의,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6개월 동안 공사가『5678창의조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작성해 개혁방향을 제시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노동조합의 ‘사장퇴진’투쟁 등 극렬한 반대가 있었으나, 원칙대응과 설득으로 노동조합의 참여를 이끌어 냄으로써 앞으로 공기업 개혁에 시금석이 될 전망된다.

그동안 실무교섭 21회 본 교섭 10회 등 노사협상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을 거쳐 타결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੦ 단체협약 ―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선
- 경영·인사권 회복 : 조합간부 인사 사전협의 범위 축소
- 과도한 조합활동 축소 : 근무시간 중 자유로운 조합활동 범위 축소
- 과다한 혜택 환원 : 가족승차권 폐지, 청원휴가 범위·일수 축소
੦ 임 금 ― 정부지침 준수, 총액대비 2% 인상

੦ 경영혁신 ― 공사의『5678창의조직 만들기 프로그램』협의시행
- 조직개편 : 본사슬림화·현업기관 중복조직 폐지·직종통합
- 과학화·자동화 : USN·휴대폰 24시간 과학점검·보수, 매표 자동화
- 주간·지상화 : 야간업무 최소화, 지하기술사무실 지상화
- One-Line화 : 경영정보통합시스템 활용 본사=현장 직결경영
- 기술 자급자족 : 전동차부품 100% 국산화, 스크린도어 국산화 등
※ 위 공사(안)에 대해 근무형태 등 근로조건에 관한 사항을 노사협의를 통해 보완 시행

앞으로 개혁프로그램인 『5678창의조직 만들기』가 시행되면, 철도100년 역사의 관행에 따라 해온 사람 육안중심 도보점검 대신 첨단측정센서에 의한 24시간 원격 과학점검시스템을 도입하고, 매표업무 자동화 등‘일하는 방식’이 바뀐다.

특히 직원들은 야간에 지하(최고 56m)에서 근무하지 않고 낮 근무 중심의 과학적인 점검업무로 건강권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공사는 경영혁신을 통해 2010년까지 부채를 60%(▲8,374억 원) 줄여서 철도공기업 최초로 흑자기업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2007년 1조 3,730억원→2,010년 5,356억원

시민을 위해서는 탄력적인 인력운영과 자체 기술력으로『안전』과『서비스』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도 추진된다.

국내 최초로 기술역장과 기술부역장 284명을 역에 배치하여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설비 고장 시 즉시 보수하고, 교통카드이용 증가로 5.8%에 불과한 종이승차권을 없애 무인매표로 전환하며, 매표실 직원을 안전·서비스 요원으로 재배치하여 ‘노약자와 장애인’의 지하철 이용을 도우며, 객실 내에 CCTV를 설치하여 성범죄, 퍽치기, 잡상인, 비상시설 장난 취급 등 각종 범법·무질서 행위를 근절한다.

자동차 A/S센터와 같이 종합기술센터를 설치하여 승객이 핸드폰 으로 신고하면 5분 이내에 조치결과를 회신 받게 되고 전동차 객실 내 이산화탄소(CO2) 저감장치와 청정산소(O2)발생 공급장치, 자동온도 조절장치를 개발 중에 있어, 객실공기와 냉 난방이 획기적으로 쾌적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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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사 노사협력실장 황창락 02-6311-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