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리얼리티 서바이벌 ‘Go! 슈퍼코리안’ 시리즈 전편 다시 본다

서울--(뉴스와이어)--케이블 스포츠전문채널 Xports(엑스포츠)는 엔터테인먼트채널 XTM을 통해 시즌3까지 방송됐던 격투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Go! 슈퍼코리안’을 매주 토요일 9시 리뷰 방송한다.

특히, 이번 리뷰 방송은 레이싱걸 출신 정혜란, 육지혜의 진행으로 슈퍼코리안 시즌 1에 참가했던 임재석, 이재선 등도 출연할 예정이며 첫 방송은 오는 2월 2일(토) 저녁 9시다.

‘Go! 슈퍼코리안’ 프로그램은 종합격투기의 유망주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제작되는 격투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고 그 안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여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한편, 격투 선수들의 실제 훈련 모습과 생활을 깊숙이 들여다 볼 수 있고, 한국 대표 종합격투기 대회인 스피릿MC 대회의 유망주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격투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Go! 슈퍼코리안’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 동안 쟁쟁한 종합격투기 선수들이 다수 배출되었다. ‘Go! 슈퍼코리안 시즌1’ 에서는 전 스피릿MC 미들급 챔피언 임재석을 비롯, 이재선, 백종권, 최영이 출연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현재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현 스피릿MC 웰터급 챔피언 이광희와 그의 숙명의 라이벌 권아솔을 탄생시킨 ‘Go! 슈퍼코리안 시즌 2’뿐만 아니라,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강경호라는 새로운 스타를 만들어 낸 ‘Go! 슈퍼코리안 시즌 3’도 Xports를 통해 연속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Xports 장재석 PD는 “Go! 슈퍼코리안 리뷰 방송뿐 아니라, 지금까지의 스피릿MC 경기들도 재조명할 계획”이라면서 “스피릿MC 14 대회는 같은 날 UFC의 시청률을 크게 앞지르면서 국내 토종 격투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점점 많아지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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