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애니시네마에서 ‘엘라의 모험:해피엔딩의 위기’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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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8-02-01 11:18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심일보)의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2월 10일(일)까지(1월 24일 상영 시작) <엘라의 모험 : 해피엔딩의 위기>를 국내 최초의 애니메이션 전용극장인 '서울애니시네마'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 상영 없음)

<엘라의 모험:해피엔딩의 위기>는 슈렉 제작진이 기획, 제작하고 MBC <무한도전>팀의 하하와 정형돈이 목소리 연기를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동화 비틀어보기의 원조인 슈렉 제작진들이 이번에는 그림동화의 주인공들인 신데렐라, 라푼젤, 잠자는 숲속의 공주, 잭과 콩나무의 잭 등을 불러내어 행복하게 끝나는 결말을 조금씩 바꾸어보려 한다. 그동안 모든 동화가 항상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로 끝나는 것에 불만이 있었던 독자들이라면 이번 애니메이션의 결말이 어떻게 마무리될 지 지켜보는 것도 관람의 한 포인트다.

여기에 MBC <무한도전>팀의 정형돈과 하하가 본인들의 캐릭터에 딱 맞는 멍크와 맘보의 목소리 연기를 감상해 보는 것도 또 다른 관람 포인트다. 동화나라 마법사의 어수룩한 제자이자 마법의 문 문지기인 '멍크' 역에는 웃기는 것 빼고는 다 잘하는 정형돈이 맡아, 소심하고 겁 많으며, 굼뜬 역할을 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였다. 반면 언제나 똑같은 해피엔딩 결말이 지겨워 조금만이라도 바꿔보고 싶은 사고뭉치 맘보는 하하가 맡았으며, 덤벙거리고 말 많은 허풍쟁이 역할을 랩과 에드립과 함께 훌륭하게 연기하였다.

한편, 서울애니시네마는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맞아 <엘라의 모험:해피엔딩의 위기>의 상영기간 동안 기념품과 선물 증정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상영기간 중 <엘라의 모험:해피엔딩의 위기> 관람객 전원에게 수첩, 볼펜 등 애니메이션센터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http://www.ani.seoul.kr)에서 상영작 <엘라의 모험:해피엔딩의 위기>를 예매하여 관람한 후 센터 홈페이지에 영화 관람 평을 남긴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최신 영화 DVD, 기초화장품, 초등학교 참고서 세트 등을 증정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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