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4개월, 3주...그리고2일’ 2월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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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픽쳐스
2008-02-01 17:01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4개월, 3주… 그리고 2일>(수입 / 제공 / 배급 : ㈜유레카 픽쳐스)이 오는 2월 28일 국내개봉을 확정하고,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2007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전세계 영화제를 석권한 최고의 수작!!

<4개월, 3주… 그리고 2일>은 1987년 낙태가 금지되었던 루마니아 차우셰스쿠 공산 독재정권을 배경으로 불법낙태를 소재로 그린 작품이다. 영화의 제목 <4개월, 3주… 그리고 2일>은 여주인공의 임신기간을 뜻한다. 제 60회 칸 영화제에서 최고의 영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전세계를 매료시킨 최고의 화제작 <4개월, 3주… 그리고 2일>은 “충격과 센세이션 그 자체(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이 영화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것은 당연하다 (뉴욕 매거진)” 등 각종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으며 제 33회 LA 비평가 협회상, 제20회 유럽영화상 등 전세계 각종 영화제를 석권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제껏 그 어떤 영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강력한 사실주의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는 <4개월, 3주… 그리고 2일>의 크리스티앙 문주 감독은 루마니아는 물론 동유럽의 가장 대표적인 감독으로 손꼽힌다. 지난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 뉴커런츠의 심사위원을 맡아 한국을 찾기도 했던 크리스티앙 문주 감독은 <4개월, 3주… 그리고 2일>을 통해 조금의 미화도 없이 현실 있는 그대로의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특유의 리얼리티를 바탕으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이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4개월, 3주… 그리고 2일>이 또 하나 눈길을 끄는 것은 결코 평범하지 않은 충격적인 스토리 안에서 마치 실제와 같이 살아 숨쉬는 연기를 펼친 배우들의 열연이다. 놀라울 정도로 자연스러운 배우들의 특별한 연기는 영화의 매력 속으로 더욱 빠지게 만든다.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강렬한 포스터 대공개!

<4개월, 3주… 그리고 2일>이 2월 28일 개봉을 확정하며 공개한 이번 포스터는 영화만큼이나 강렬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주인공 오틸리아의 뒷모습이 붉은색 배경과 초록색의 확실한 컬러대비를 이루는 비주얼은 호기심을 자아내고, ‘사랑하는 모든 남녀에게 던지는 충격 메시지’ 라는 메인 카피는 영화가 우리에게 묻고 싶은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짐작케 하고, ‘어린 생명이 머문 시간’이라는 카피는 제목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설명해준다.

1987년 루마니아 차우셰스쿠 공산 독재정권시절,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 가비타와 그녀의 친구 오틸리아가 불법 낙태시술을 시도하는 과정을 통해 당시 사회의 억압과 불안을 그린 <4개월, 3주… 그리고 2일>은 탁월한 작품성과 강렬한 메시지로 오는 2월 28일 국내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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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하늘 02-516-4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