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양문형 냉장고 생산 1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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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2008-02-03 11:10
서울--(뉴스와이어)--대우일렉(www.dwe.co.kr, 대표 이승창)이 양문형 냉장고 생산 5년만에 누적 생산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003년 3월 '클라쎄(Klasse)' 브랜드로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해 3년만인 2006년 누적생산량 50만대를 돌파한 대우일렉은 4일 100만번째 제품을 출하한다고 밝혔다.

양산 첫해 5만대 생산을 시작으로 매년 평균 50% 이상의 생산량 증가를 기록한 대우일렉은 지난해 32만대를 생산, 4년만에 6배가 넘는 생산량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누적생산 100만대를 달성하는 값진 결과를 맺었다.

이와같이 매년 급속한 생산량 증가와 함께 5년만에 100만대 돌파가 가능했던 것은 차별화 된 제품 출시, 꾸준한 생산성 향상과 함께 공격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때문이라고 대우일렉은 밝혔다.

지난 2003년 국내최초로 나노실버 기술을 적용한 '클라쎄' 신제품을 선보이며 양문형 냉장고 시장에 뛰어든 대우일렉은 이후 비타민 녹차 필터를 채용한 비타민 냉장고, 내부 별도 냉각팬 장착으로 기존제품대비 균일냉각을 2.5배 강화시킨 인터쿨러 시스템 냉장고 등 시장을 이끄는 기술의 웰빙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와함께, 업계 최초로 양문형 냉장고에 블랙 미러를 적용,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베트남에서도 '블랙 가전 열풍'을 일으킨 대우일렉은 2006년에는 세로 패턴의 투-톤 컬러 '아르페지오 스타일' 제품을 출시, 기존의 인테리어 제품과는 차별화 된 디자인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차별화 된 제품 출시와 함께 보다 효율적인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해온 대우일렉은 생산현장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공정 및 현장에 직접 적용시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LCA(Low Cost Automation) 프로그램을 실시, 초기 시간당 35대에 불과하던 생산수량이 현재에는 시간당 135대를 생산, 4배에 가까운 생산성 향상과 함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양문형 냉장고 제품의 80% 정도를 수출하고 있는 대우일렉은 튼튼한 해외 판매망과 브랜드 인지도, AS망등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점을 살려 미국, 유럽, 중동, 동남아등에 판매를 하고 있으며, 유수의 해외업체들과 글로벌 비지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06년도에는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3대 가전업체 중에 하나인 보쉬지멘스사와 국내업체로는 최대규모인 양문형 냉장고 35만대 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수급처를 확보하기도 하였다.

전체 냉장고 생산량 가운데 양문형 냉장고 제품의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대우일렉은 양문형 냉장고 제품의 생산량을 65%까지 확대시키며 2010년에는 누적생산량 200만대 돌파를 계획하고 있다.

대우일렉 HA(Home Appliance) 사업본부장 이성 전무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이 있었기에 100만대 돌파가 가능했다"며 "차별화된 기능의 고품질 제품 생산과 함께 글로벌 마케팅 활동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일렉은 11일 광주사업장에서 이성 HA 사업본부장을 비롯한 600여명의 생산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문형 냉장고 생산 100만대 달성'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다.

■ 대우일렉 양문형 냉장고 생산 실적

2003년 : 51,484
2004년 : 101,173
2005년 : 202,251
2006년 : 288,366
2007년 : 322,733
2008년 : 337,159 (예상)

■ 대우일렉 양문형 냉장고 시간당 생산 수량

2003년 : 35대/Hr
2004년 : 75대/Hr
2005년 : 95대/Hr
2006년 : 115대/Hr
2007년 : 120대/Hr
2008년 : 135대/Hr (예상)

웹사이트: http://www.daewoo-elec.co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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