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우리금융그룹 회장, 국제금융연합회(IIF) 첫 한국인 이사로 선임
박병원 회장의 IIF이사선임은 2007년 10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IIF 25주년 기념 총회(25th Anniversary Annual Membership Meeting)이사회에서 IIF 이사회 멤버 전원의 만장일치로 추천을 받은 후 각국 대표단의 이메일 투표절차를 거쳐 공식 확정되었다.
IIF 이사회는 국제금융시장을 주도하는 각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 CEO 3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5명의 이사가 활동하고 있었으나, 지난이 사회에서 말레이시아가 탈락하고 박병원 회장이 선임되어 2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금융기관장이 이사를 맡게 된 것이다.
이번 박병원 회장의 IIF 이사 선임으로 우리금융그룹은 국제금융시장을 주도하는 Global Player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금융시장의 주요 의사결정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 등 국제금융시장에서 주요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우리금융그룹관계자는 “이번 박병원 회장의 이사 선임은 그 동안 우리금융그룹이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해외시장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높은 평가와 함께, 국내 최초의 금융지주회사로서 아시아는 물론 국제 금융시장의 발전에 기여해온 결과”라고 평가했으며, “이를 계기로 국제 금융기관들과의 협력관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 개요
우리금융그룹은 세계 금융산업 변화추세에 부응하고 국제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금융회사로 거듭나기 위하여 2001년 4월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지주회사로 출범하였습니다. 출범 이후 우리금융그룹은 은행부문의 비약적인 성장과 M&A, 합작투자 등을 통한 지속적인 비은행부문 사업확충으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금융그룹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11년 3월 현재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파이낸셜,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우리에프앤아이, 우리프라이빗에퀴티 등 뛰어난 영업력과 성장기반을 갖춘 11개의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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