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우리금융그룹 회장, 국제금융연합회(IIF) 첫 한국인 이사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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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2008-02-04 09:51
서울--(뉴스와이어)--우리금융그룹(회장 朴炳元, www.woorifg.com)은 4일 박병원 회장이 우리나라 금융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적 금융기관의 연합체인 국제금융연합회(IIF: 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의 이사(Board of Director)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박병원 회장의 IIF이사선임은 2007년 10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IIF 25주년 기념 총회(25th Anniversary Annual Membership Meeting)이사회에서 IIF 이사회 멤버 전원의 만장일치로 추천을 받은 후 각국 대표단의 이메일 투표절차를 거쳐 공식 확정되었다.

IIF 이사회는 국제금융시장을 주도하는 각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 CEO 3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5명의 이사가 활동하고 있었으나, 지난이 사회에서 말레이시아가 탈락하고 박병원 회장이 선임되어 2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금융기관장이 이사를 맡게 된 것이다.

이번 박병원 회장의 IIF 이사 선임으로 우리금융그룹은 국제금융시장을 주도하는 Global Player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금융시장의 주요 의사결정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 등 국제금융시장에서 주요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우리금융그룹관계자는 “이번 박병원 회장의 이사 선임은 그 동안 우리금융그룹이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해외시장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높은 평가와 함께, 국내 최초의 금융지주회사로서 아시아는 물론 국제 금융시장의 발전에 기여해온 결과”라고 평가했으며, “이를 계기로 국제 금융기관들과의 협력관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 개요
우리금융그룹은 세계 금융산업 변화추세에 부응하고 국제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금융회사로 거듭나기 위하여 2001년 4월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지주회사로 출범하였습니다. 출범 이후 우리금융그룹은 은행부문의 비약적인 성장과 M&A, 합작투자 등을 통한 지속적인 비은행부문 사업확충으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금융그룹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11년 3월 현재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파이낸셜,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우리에프앤아이, 우리프라이빗에퀴티 등 뛰어난 영업력과 성장기반을 갖춘 11개의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woorif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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