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나지-비밀의 계단’ 신비롭고 아름다운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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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픽쳐스
2008-02-04 13:05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영화에 등장하는 촬영장소들이 아름다운 풍경과 신비로운 분위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2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수입/제공:㈜유레카 픽쳐스/배급:㈜프라임 엔터테인먼트)을 비롯해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헨젤과 그레텔>, <장화홍련>, <디아더스>에는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담고 있는 아름다운 집들이 등장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판타지 스릴러의 매력이 살아있는 <오퍼나지-비밀의 계단> 촬영 장소!!
비밀을 간직한 집 ‘오퍼나지’!!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의 제목이자 영화의 배경이 되는 ‘오퍼나지’는 주인공 로라가 입양되기 전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이다. 스페인의 아름다운 해안가를 배경으로 촬영된 <오퍼나지-비밀의 계단>. 제작자인 길예르모 델 토로와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을 비롯한 제작팀은 <오퍼나지-비밀의 계단> 촬영 장소를 찾아보던 중 영화 속 ‘오퍼나지’로 등장한 저택을 발견하고 영화의 분위기를 십분 살릴 수 있다고 판단해 바로 촬영장소로 결정했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이 저택을 발견했을 때 보는 방향에 따라 외관의 모습이 다르게 보이는 것이 신기하고 신비로웠다.”며 ‘오퍼나지’를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을 설명했다. 그 외에도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에는 넓게 펼쳐진 해안가와 그 끝에 자리잡고 있는 신비한 동굴 등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속에서 시몬이 보이지 않는 친구 토마스를 처음 만난 동굴은 밀물일 때는 바다 속에 잠기고 썰물일 때는 그 모습을 드러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처럼 아름다운 모습 속에 미스터리 함을 감추고 있는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의 촬영 장소는 영화 속에서 그 빛을 더하고 있다.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외에도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헨젤과 그레텔>, <장화홍련>, <디아더스> 등의 영화에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이는 집이 등장한다.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에서는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 집, <장화홍련>에는 두 자매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집이, <디아더스>에는 안개 속에 쌓인 신비로운 집이, <헨젤과 그레텔>에서는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아름다운 집이 등장한다. 하지만,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을 비롯해 <장화홍련>, <디아더스>, <헨젤과 그레텔>에 등장하는 집들은 아름다운 외관과는 달리 각각 비밀을 간직하고 있어 관객들에게는 두려움을 안겨주기도 한다.

영화의 분위기를 완성시켜주는 배경이 아름다운 영화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은 비밀을 간직한 공간 ‘오퍼나지’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 배우들의 사실감 있는 연기로 스크린에 펼쳐내며 오는 2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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