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은 휴대폰(31.6%)·가전(9.1%) 등 완제품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월별 수출 100억불을 무난히 넘기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음
그러나, 단가하락으로 인한 메모리반도체(-37.0%) 수출 감소로 전자부품(-2.9%)이 주춤하면서 전체 증가율(7.6%)은 한 자릿수에 그쳤음
* 전자부품 수출 증가율 : ‘06년(37.3%) → ’07년(12.2%) → ’08.1월(-2.9%)
* 메모리반도체 평균 단가 : (‘07.1월)6.4$ → (’08.1월)2.9$(55.1%↓)
* 메모리반도체 수출 수량 : (‘07.1월)352백만개 → (’08.1월)495백만개(40.6%↑)
핀란드(174.2%), 폴란드(87.3%), 브라질(63.6%), 스페인(63.7%) 등 유럽과 중남미의 수출비중이 확대되면서 금융위기에 따른 소비시장 위축으로 수출이 감소한 미국(-9.0%)의 부진을 만회하였음
* 유럽·중남미 수출 비중 : ‘06년(24.9%) → ’07년(25.8%) → ‘08.1월(27.3%)
* 미국 수출 비중 : ‘06년(12.1%) → ’07년(12.2%) → ‘08.1월(11.6%)
’08년 1월 디지털전자 수출입 실적 평가 및 전망
1. 수출입 실적 평가
□ 휴대폰·가전 등 완제품 수출호조로 디지털전자 수출 성장세 유지
가격경쟁력 상실에 따른 국내 생산기반 약화로 수출이 감소하던 휴대폰·정보기기·가전 등 완제품은 프리미엄화 전략의 성공으로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05년 이후 선진시장 포화로 저가폰 중심의 신흥시장이 성장을 주도하면서 고가의 국산 휴대폰이 고전하였으나, 3G서비스의 본격 확산으로 프리미엄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음
* 휴대폰 수출 증가율 : (‘05년)0.5% → ('06년)-12.0% → ('07년)11.1% → ('08.1월)31.6%
북미·유럽 선진시장과 경제가 급성장하고 있는 신흥개도국의 중산층을 대상으로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음
* 휴대폰 세계시장 점유율 : (‘06년)17.8% → ('07년)22.0%
레이저프린터(53.5%)는 기술과 가격경쟁력 확보로 정보기기의 전략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LCD-TV(68.1%)와 대형냉장고(17.6%) 등 프리미엄 가전은 북미·유럽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받으며 수출이 증가하고 있음
□ 메모리반도체는 공급경쟁·단가하락 심화로 부진을 보이며 수출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
‘07.3분기까지 높은 증가세로 수출을 주도했던 메모리반도체는 공급업체간 경쟁과열에 따른 급속한 단가하락으로 ’07.12월 이후 2개월째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함
- DRAM은 '07년 연말재고량이 올해로 이월 된데다, 공급업체들의 생산량 조절도 여의치 않아 단가하락을 더욱 부추기고 있음
- 낸드플래시도 하반기 성수기를 지나며 수요가 감소한데 반해 공급물량은 확대되고 있어 단가하락 지속이 불가피할 것으로 여겨짐
* 메모리반도체 수출 증가율 : (‘06년)6.6% → ('07년)30.9% → ('08.1월)-37.0%
□ 對미 교역량 감소, 유럽·중동·중남미 등으로의 수출선 다변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의 교역 확대로 對미 교역량은 감소추세에 있으며, 최근 미국경제의 침체는 이를 더욱 가속시키고 있음
- 미국(-9.0%) 수출은 ‘07년 하반기 이후 발생한 금융위기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중남미(54.7%)·중동(43.5%)·유럽(17.7%) 등은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성장을 주도
* 유럽·중남미 수출 비중 : ‘06년(24.9%) → ’07년(25.8%) → ‘08.1월(27.3%)
2. 수출입 전망
□ 대외 시장 여건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가 세계 금융시장으로 확산되면서 EU·일본 등 선진국과 중국 등 개도국 경제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음
- 연초부터 계속된 고유가가 원자재가격 상승, 물류비용 증가 등을 부추기고 있어 수출기업의 어려움 가중 예상
□ 수출 전망
휴대폰은 유럽과 신흥시장 중심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 국내 기업들은 세계시장 밀리언셀러 제품의 후속 작을 속속 출시하면서 국산 휴대폰시장 점유율을 계속 높여나갈 전망
- 선진시장을 겨냥한 터치스크린·500만화소카메라·슬림디자인 등 최고급 스타일의 제품출시와 함께, 가격대비 고성능의 휴대폰 출시를 확대하며 고가와 중저가 시장을 모두 선점한다는 전략 수립
북미시장 D-TV 브랜드인지도 상승으로 수출증가 지속
- 미국의 디지털방송 전환 시기 도래와 함께 대형 Full HD LCD-TV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국 브랜드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어 D-TV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메모리반도체 부진 지속으로 전자부품 수출은 둔화
- ‘07년 연말 재고량 증가와 공급업자 간 생산량 조절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메모리반도체의 수출부진은 당분간(’08.1분기) 지속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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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디지털융합산업팀 김성진 팀장, 박종만 주무관 02-2110-7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