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밸런타인 데이 맞아 코코아농장에서 노동착취 당하는 아동교육지원 위한 캠페인 진행

서울--(뉴스와이어)--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 www.sc.or.kr)은 연중 초콜릿 소비량이 최고조에 달하는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아프리카 아동노동력 착취로 만들어지는 초콜릿의 제조현실을 알리고 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교육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세이브더칠드런 캐나다에 의하면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코코아의 전세계 생산량 중 70%가 서아프리카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 중 코트디부아르(Côte d'Ivoire)에서는 31만 2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아주 적은 액수의 대가를 받거나 아무런 대가를 받지 못하는 노동착취에 시달리고 있으며 많은 수의 아동들이 합당한 임금과 교육기회를 제공한다는 조건에 속아 인근에 위치한 최빈국인 말리(Mali)와 부르키나 파소(Burkina Faso) 같은 이웃나라로부터 인신매매되어 온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코코아 가격은 1/4 수준으로 떨어져 코코아 생산자들은 더욱 가난해졌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임금이 저렴한 아동들을 이용한 코코아 생산의 악순환은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러한 아동의 위험에 대처해 나가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다른 국제기구들은 이러한 상황을 알리는데 주력하였고 각국 정부에서도 코코아 농장에서의 아동학대에 대하여 적극적인 대처 방안을 찾기 시작하였으며 초콜릿 생산자들은 아동착취에 의해 생산된 코코아의 유통에 차별을 가하기 시작했다. (참고1: 하킨-앵글 협약) 또한 허쉬, 크래프트 푸즈, 네슬레와 같은 글로벌 식품업체의 아동교육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코트디부아르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 영국은 세계최대 식품 회사인 크래프트 푸즈(Kraft Foods)와 파트너십을 맺고 2005년과 2006년에 걸쳐 코트디부아르에 거주하는 아동 중 3,000명의 아이들에게 교육지원을 한 바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소비자들이 코트디부아르에 살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교육지원 모금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 온라인 캠페인(http://choco.sc.or.kr)을 통해 11달러 비용의 학용품 세트, 190불 상당의 놀이세트, 또한 900불 가량의 학교 선생님 교육연수비용을 모금하고 있다. 참여자들의 클릭 한 번이 모여 노동착취에 시달리는 아동들에게 교육이라는 커다란 희망을 전해줄 수 있다.

모금된 금액은 ‘착한초콜릿’이라는 희망의 초콜릿의 이름으로 코트디부아르 아동들을 위한 교육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개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은 한국어린이보호재단과 한국세이브더칠드런의 합병 법인으로 전세계 27개 회원국이 111개국의 사업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아동권리전문기관입니다. 최근 동남아시아 구호활동과 관련하여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세이브더칠드런을 공식적인 구호활동기관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적극적인 아동권리보호활동을 통하여 2005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추천등록 되었습니다.

웹사이트: http://s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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