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폴란드-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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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8-02-05 11:29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전략산업 육 성 및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지원 전문 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심일보)는 서울소재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EU가입 이후 중동부유럽 최대 소비시장으로 부상한 폴란드와 오일머니 유입과 함께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8 폴란드-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을 4월 24일(목)부터 4월 30일(수)까지 파견할 예정이며, 참가희망기업을 2월 13일(수)까지 SBA 홈페이지(www.sba.seoul.kr/exhibit)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 선정기업에게는 현지에서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기회 및 기타 공통비용(현지시장조사, 현지상담장, 통역, 바이어 알선, 영문공동홍보물 제작 등)이 지원된다. 서울소재 중소기업(사업자등록증 또는 공장등록증 제출)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2004년 EU 신규가입 이후 연 6~7%에 달하는 눈부신 경제성장과 함께 유럽 최대 축구잔치 ‘유로 2012’를 유치한 폴란드는 한반도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국토와 동유럽과 서유럽을 잇는 지리적 이점, 그리고 중동부 유럽 최대인구(3,800만 명)를 보유하고 있어 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진출이 줄을 잇고 있으며, 폴란드 국민 소득수준의 향상에 따른 소비재와 낙후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도로교통, 환경, IT 분야의 수출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1991년 독립 이후 철저한 시장경제 개방정책 지향 및 2000년 이후 국제유가의 급등과 함께 10%대의 고속 경제성장률을 구가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은 한반도의 12배에 달하는 국토와 풍부한 지하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중앙아시아 5개국에 유입된 외국인 투자액의 80%가 집중되는 ‘검은 황금의 땅’으로 알마티 인근 IT공단을 포함, 인프라 및 신수도 건설에 따라 건축자재류와 유무선 통신기기, 솔루션, 인터넷 분야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참가기업은 서울소재 기업 여부를 포함한 서류심사와 기업별 일대일 사전면담, 현지 프로모션 기관인 kotra 바르샤바·알마티 무역관의 현지 시장성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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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해외협력팀 담당자 강효순 02-2222-3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