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특성에 맞는 학습법 찾는 것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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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5 16:22

서울--(뉴스와이어)--자녀가 유치원에 다니면서 '머리가 좋다', '창의력이 뛰어나다', '수학적 재능이 있다' 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시작한다. 그러나 어릴 적 좋은 평가를 받는 아이들이 오히려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아주 상반된 평가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하이키한의원 두뇌성장클리닉의 박승찬원장은 최근 공부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찾아 온 고등학생 상담이 부쩍 늘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지난 해 고등학교 1학년 영식(17세)은 우뇌형 학습 습관으로 인해 평소 잦은 실수를 범하는 바람에 성적이 노력한 만큼 오르지 않아 클리닉을 찾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우뇌형의 공부를 하는 아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잦은 실수다. 그로인해 선생님이나 부모로부터 간단한 문제 하나도 풀지 못한다는 오명을 받거나 실망 섞인 지적을 받기 일쑤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이들이 하루 동안 듣는 부정적인 말은 평균 460회인 반면 칭찬은 75회뿐이라고 한다. 박원장은 “우뇌형의 아이들이 이처럼 많은 부정적인 말을 듣게 된다면 당연히 의욕이 떨어지고 자신감이 사라지게 된다. 또한 감성의 뇌인 우뇌가 이러한 상황에서 우울해 질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하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우뇌형 아이들이 창의력이 빛을 발하던 우뇌가 우리 교육체계를 만나면서 대부분 무감각해지는 상태가 된다. 중 · 고등학교에 이르러서는 새롭게 배우는 것에 대해 흥미를 잃어버린다. 창의적 사고는 이미 없어 졌고. 암기력은 바닥을 치게 된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암기식 수업은 더 이상 집중할 수 없어진다. 그런 이유로 ‘아, 이렇게 공부를 못했던 적은 없었는데.’라며 자존심이 손상되기 시작한다.

하이키 두뇌성장클리닉에서 치료를 받기 시작은 영식이는 “좌·우뇌를 적절히 사용하도록 하는 자율훈련법과 암기력을 높여주는 한약 치료를 통해 자신감과 학습능력이 빠르게 회복 되었다.”고 박원장은 말한다.

과거에는 노력하는 장사는 이길 수 없다지만 21세기 공부법은 최첨단 두뇌과학을 이용하여 공부에 적합한 최적의 두뇌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또한 “아이의 두뇌 특성에 맞는 학습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우뇌형 공부를 하는 아이들에게는 실패란 또 하나의 공부방법이다. 실패를 거듭하면 할수록 우뇌는 단련이 되고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박승찬원장은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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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개요
키성장,여성불임,자궁질환 전문 한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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