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정씨, 노동자 소설 ‘구름에 숨은 햇살’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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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
2008-02-11 08:00
서울--(뉴스와이어)--국민들에게 국민문예집(개인저서)를 무료로 출간해 주었던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이사장 선정애)는 생활문학시리즈 제43번으로 이규정씨(엘지화학, 53세)의 소설 '구름에 숨은 햇살'(한국문학세상 펴냄, 412P, 16,000원)을 출간하여 화제다.

이 소설은 노동자이기에 겪어야 했던 힘겨운 삶의 애환을 애절한 절규로 표현해 내는 기법이 가슴에 와 닫는다.

이규정씨의 장편소설 ‘구름에 숨은 햇살’은 삼십대 이혼녀인 봉자라는 주인공이 알코올중독자에 조직폭력배나 다름없는 전남편과 우연찮게 마주치면서 속박 당하는 고통으로 죽음까지 생각하며 좌절을 하게 된다.

그런데 그때마다 홀연히 나타나 그녀를 그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사내가 있었다. 그는 바로 자신의 오피스텔 앞에 마주 보이는 옥탑방의 사내였다.

그 사내의 도움으로 전남편의 속박에서 겨우 벗어난 봉자는 자신도 모르게 그 사내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고 마침내 임신까지 하게 된다. 그런데 그 사내는 자신의 참혹했던 과거를 그녀에게 보여주기 싫었는지 홀연히 종적을 감추고 만다. 모처럼 평온을 찾았다고 생각했던 봉자는 또다시 낙심을 하며 방황을 하게 된다.

그때 그 사내의 소꿉친구를 만나면서 다시 그 사내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서 처음으로 사랑의 고백을 받게 된다. 그때서야 봉자는 구름에 숨은 햇살의 아름다운 무지갯빛처럼 그동안의 속박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사는 것으로 이 소설은 막을 내린다. 정말 재미있는 소설이다.

이규정씨는 '하얀나비'라는 단편소설로 제28회 근로자 문화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을 만큼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신인 소설가이다.

이 책은 인터넷 서점이나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에서 주문하면 구입할 수 있다. 더 자세한 것은 02-6402-2754(한국문학세상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문학세상 개요
한국문학세상은 2000년 순수 생활문학을 추구하는 호연지기 정신으로 출범,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발명(특허 제10-0682487)하여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한 주인공이다. 또한 투명심사 등단제도를 시행, 재능있는 신인을 발굴, 등단의 길을 열어 주고 있다. 개인저서 「소량 출판 시스템’을 도입」, 「내 책 갖기 운동」으로 개인저서를 저렴하게 출간해 준다. 부설단체로 「한국사이버문인협회」, 「(사)아시아문예진흥원」이 있고, 자매단체로 호주 커피의 명가 「매더커피갤러리」와 「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 「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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