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명품 소나무 5그루 선정, 오는 4월초 식수행사 거행
울산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서울 남산에 팔도 소나무 단지를 조성, 15개 시·도의 소나무가 심어졌으나 당시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이전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광역시 승격 10년을 맞은 지난해 팔도 소나무 식재지에 울산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식재키로 결정하고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울산을 대표하는 명품 소나무 5그루를 심기로 합의했다.
울산시는 울산에서 자생하는 높이 6~8m, 뿌리 부분 둘레 35~50㎝ 정도로, 산업수도와 생태도시로서의 위상을 상징할 수 있는 수형과 기품이 빼어난 명품 소나무를 선정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시는 서울 남산에 심어질 소나무는 수도 서울의 한 복판에 심어지는 울산을 대표하는 명품 소나무라는 상징성을 고려, 소나무 식재에 소요되는 사업비(4000만원 정도) 는 울산지역 500인 이상 기업체와 조경관련 업체들로부터 헌수·헌금 운동을 통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와 관련 지난 1월28일 울산생명의 숲과 조경업체 등과의 간담회를 갖고, 헌수·헌금 모금 주체를 (사)울산생명의 숲 운동본부로 선정, 헌수기간은 2008년 2. 1부터 2. 29일 까지로 결정했으며 기업체 등도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밝히고 있어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헌수, 헌금자에 대하여는 연말정산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며 표지석 후면에 명단을 게재하는 혜택을 주기로 하였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오는 4월초 헌수·헌금에 참여한 업체와 울산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 명품 소나무 식수 행사(표지석 설치 등)를 거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서울 남산에 울산 명품 소나무가 식재되면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을 대 내·외적으로 더 높이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울산사랑 정신 함양에 한층 더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남산의 팔도 소나무 식재지는 용산구 후암동 남산공원 한남지구에 면적 2,000㎡에 15개 시·도에서 식재된 소나무 75주가 식재되어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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