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옵토매직 케미존신약개발사업부와 함께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 연구소기업 설립

성남--(뉴스와이어)--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이상기, www.kribb.re.kr)과 주식회사 옵토매직(코스닥 상장사, 대표이사 Anthony D. Piscopio)은 지난 2월 1일(금) 생명硏 보유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양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 연구소기업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신약 개발의 전문적인 경험, 노하우 및 글로벌 바이오분야 네트워크의 강점을 가진 옵토매직 케미존신약개발사업부와 함께 올해 상반기중으로 설립될 연구소기업을 통해 생명硏이 보유 중인 사업화 단계의 신약관련 기술들을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해 나간다는 것이다.

옵토매직 케미존신약개발사업부는 결성 예정인 ‘케미존-오크우드 바이오 사모투자펀드’ 를 주축으로 하여 향후 설립 예정인 연구소기업의 자금조달을 담당하고 세계적인 경영진을 구성하여 기업을 성장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케미존신약개발사업부의 축적된 신약개발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신설 연구소기업이 저분자 합성신약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기술적인 협력을 해 나갈 것이다.

“이번 케미존신약개발사업부와의 협력은 생명연의 신약개발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다. 글로벌 신약개발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갖춘 케미존사업부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새로 설립할 연구소기업을 신약개발 전문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협력관계를 통해 생명연은 기초연구에 더욱 충실하고 사업화 단계의 신약개발은 신설 연구소기업에서 주관하게 됨으로써 생명연의 신약 연구자산들의 가치를 더욱 극대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생명연 이상기 원장이 밝혔다.

“생명연이 신약연구자산의 사업화를 위해 별도의 연구소기업 설립을 추진하면서 옵토매직 케미존신약개발사업부를 협력파트너로 선택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생명연은 다양한 신약 연구개발 자산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연구기관이다. 생명연의 신약 특허자산을 잘 활용함으로써 획기적인 바이오신약 및 합성신약 치료제들을 개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옵토매직 케미존 사업부 대표이사인 앤토니 피스코피오(Anthony Piscopio) 박사가 말했다.

새로 설립할 연구소기업은 주로 타겟발견 및 검증(target discovery and validation), 단백질체학(proteomics), 바이오마커, 줄기세포, 진단시약, 바이오인포매틱스 분야 등에 주력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주로 항암, 중추신경계, 감염질환 계통의 단백질신약, 항체신약 및 저분자합성신약을 개발하게 될 것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1985년에 설립된 이래 20여년간 우리나라 생명공학 기술 발전을 이끌어오고 있으며, 300여 명의 박사급 연구원을 포함하여 1,000여 명의 인력이 현재 각종 질병 및 난치병 치료를 위해 유전체/단백체 시스템을 활용하여 차세대 바이오신약과 세포재생 기술 등을 개발, 식물과 미생물, 곤충에 숨겨져 있는 기능을 찾아내어 다양한 생물들을 이용한 신기능 소재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손톱만한 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개인의 질병 및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바이오칩, 바이오센서, 다양한 생명정보를 발굴하고 통합, 분석, 처리하여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바이오정보기술(BIT)등 생명공학(BT)와 정보기술(IT), BT와 나노기술(NT) 등의 첨단 융합 기술개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전략적인 소재산업의 육성 및 산학연에 대한 연구기반을 지원하기 위하여 인프라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형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 등 3개의 21C 프론티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옵토매직 케미존신약개발사업부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케미존이 2007년 8월 옵토매직(코스닥상장기업, 대한전선그룹의 자회사)에 인수, 합병되어 케미존신약개발사업부가 되었다. 글로벌 신약 연구개발서비스 모델과 신약특허 공유 모델(IP-sharing business model)을 추구함으로써 매출과 신약특허권리를 동시에 확보하는 독특한 사업모델을 가지고 세계적인 다국적제약사의 신약개발 파트너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한국 성남 및 중국 북경에 신약개발 연구소, 미국에 마케팅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신약개발 경험을 가진 경영진과 핵심연구진을 갖춤으로써 전세계적으로 신약후보물질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원하는 제약회사 및 바이오텍 회사들에게 효율적인 연구개발 서비스 및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chemizon.com

옵토매직케미존사업부 개요
대한전선 그룹의 자회사인 ㈜옵토매직의 케미존 신약개발 사업부(대표 앤토니 피스코피오)는 글로벌 신약개발 경험과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다국적 제약회사와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글로벌 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주 개발분야는 항암분야, 대사질환분야, 중추신경계분야이며 의약화학, 구조생물학, ADME/DMPK, 약리학 등 통합적인 신약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www.chemiz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emizon.com

연락처

옵토매직케미존사업부 배신규 031-776-2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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