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 전 세계 휴대폰게임 업계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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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로프트
2008-02-11 14:38
서울--(뉴스와이어)--게임로프트가 2007년 4분기를 기점으로 전 세계 휴대폰게임 업계 1위 자리에 올라섰다.

다국적 휴대폰게임 개발 배급사, 게임로프트는 작년 12월31일부로 마감된 2007년 4분기를 기점으로 전 세계 휴대폰게임 업계 1위로 등극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미 유럽과 중동·아시아 지역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게임로프트는 지난 2007년 4분기에 2006년 동분기 대비 40% 이상 성장한 3,850만불을 기록하면서, 2007년 4분기에 3,800만불 매출을 기록한 EA모바일을 근소한 차로 따돌리고 전 세계 휴대폰게임 업계 1위를 차지했다.

미셸 기예모, 게임로프트 대표는 “게임로프트는 작년 한해 경쟁사보다 뛰어난 실적을 거뒀으며 그에 따라 여전히 엄청나게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전 세계 휴대폰게임 시장에 2011년까지 약 40억에 달하는 소비자가 유입될 것이며, 게임로프트는 앞으로도 업계 1위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8년 한해동안 美애플社의 휴대폰 ‘아이폰’을 비롯한 노키아社의 ‘엔게이지’ 및 ‘OVI’ 그리고 美구글社의 ‘안드로이드’와 같은 차세대 휴대기기들이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1,200여종에 달하는 휴대폰에서 구동되는 콘텐츠를 개발해 온 게임로프트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최신 영상 칩셋과 고용량의 저장 매체를 탑재한 차세대 휴대기기들은 휴대폰게임의 형태를 진보화 시켜, 최고 성능의 하드웨어에서 구동되는 새로운 타입의 콘텐츠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으로 전 세계 휴대폰게임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 온 게임로프트는 지난 2006년 비즈니스위크紙에 의해서 2000년 설립 이래로 유럽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인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지난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익을 내기 시작한 게임로프트는 전 세계 곳곳에 개발팀을 개설하고 이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실시,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활동중인 180여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1,200여종 이상의 휴대폰에서 구동되는 게임을 개발 및 배급해 왔다. 현재 보유중인 게임은 200여종 이상이며 앞으로 매년 70~80종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게임로프트는 지난 2005년 10월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SK텔레콤과 KTF 및 LG텔레콤을 통해 40여종 이상의 휴대폰게임을 한글화 작업을 거쳐 국내 발매했다.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은 올 한해동안 ‘미니게임퀘스트(가제)’와 ‘팜타이쿤(가제)’ 등 30여종 이상의 모바일게임을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을 통해 국내 발매할 계획이다. 이 중 일부 게임에는 3D 및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술이 탑재될 전망이다.

조원영,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 대표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을 다수 선보이겠다”며 “국내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는 모바일게임 개발 및 배급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회사 및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gameloft.com)을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gamel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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