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상호저축은행-KED 협약체결, 신용등급 기준 신용대출 및 금리결정
금번 협약으로 컴에이지 등의 이마켓 플레이스(e-MP)에서 전자상거래를 하는 업체들 중 KED로부터 B등급 이상의 신용등급을 받은 업체들은 삼화상호저축은행을 통해 10억 한도내에서 구매자금을 신용으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제2금융권에서는 최초로 기업의 B2B구매자금 신용대출에 나선 삼화저축은행의 이광원 행장은 “기존에는 저축은행들의 기업대출자산이 부동산 PF대출 쪽에 편중되어 있어서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상당한 부담이 되어온 것이 사실입니다. 저희는 이번 협약으로 기업들의 구매자금 대출에 나섬으로써 리스크 분산과 새로운 사업영역 구축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합니다”라고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또 협약에 참석한 한국기업데이터 유병민 본부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삼화저축은행에서 B2B2구매자금 대출을 원하는 기업들은 신용등급이 기본적으로 B등급 이상이 되어야 하며, 등급이 높을수록 이자율도 낮아지게 되는 등 신용이 곧바로 돈이 되는 본격적인 신용사회가 도래했음을 실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ed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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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2일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