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위치 추적 기술의 향상과 개선을 위해 모토로라와 EGPS 포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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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코리아
2008-02-12 09:07
서울--(뉴스와이어)--CSR과 모토로라(Motorola)는 EGPS(enhanced Global Positioning System) 기술의 평가 및 촉진을 위해 개방형 산업 포럼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GPS 기술이 모바일 기기에 적용되면 GPS 활용이 어려운 장소에서도 보다 시기적절하고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EGPS 포럼은 모바일 기기에 적용되는 위치 추적 기술을 향상시키며, 보다 정확하고 일관된 위치 정보 제공에 관련된 소비자의 요구와 규제 사이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현재 상용화된 위치 추적 기술은 기본적인 소비자 요구사항과 휴대전화에 적용 가능한 최소한의 활용 범위만을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고부가 상용 서비스에서는 모바일 기기 활용에 부적합한 실내에서도 빠르고 일관되며 신뢰성 높은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위치 추적 기술이 필요하다. 응급 서비스 역시, 정확한 실내 위치 추적 기술이 요구된다. EGPS 포럼이 추구하는 목표는 EGPS 기술이 이러한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도록 하는 것이다.

EGPS 포럼은 단말기 제조업체, 위치 추적 기술 업체, 네트워크 인프라 제공업체 및 모바일 네트워크 통신사 등 폭넓은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본 포럼의 초기 활동은 위성 측정 및 휴대전화 네트워크의 시간 측정 기술을 혼합해 GPS를 보다 강화시키는 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한 평가와 이 기술의 완벽한 상호운용을 위한 기초 인프라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CSR 위치 추적 기술 사업부의 스튜어트 스트릭랜드(Stuart Strickland) 부사장은, "CSR은 소비자 및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위치 추적 기술을 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모토로라와 같은 업계 선도 업체와 EGPS 포럼의 일원으로 협력함으로써 CSR이 가진 EGPS 기술의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모바일 기기 사업부의 케빈 콜(Kevin Cole) 부사장은, "모토로라는 지난 수년간 우리의 모바일 기기에 혁신적인 위치 기반 기술을 도입해 왔다"라며, "2008년에는 모바일 위치 추적 기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우리는 CSR 및 기타 업계 선도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위치 추적 기술의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SR과 모토로라는 2008년 상반기에 EGPS의 야외 실험 및 성능 테스트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s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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