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글로벌 벤처네트워크, 제 5대 홍병철 의장 취임

서울--(뉴스와이어)--벤처기업협회(회장 백종진) 산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인 INKE(한민족글로벌벤처네트워크)는 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쿠알라룸푸르지부의 홍병철 대표(PDS글로벌 대표ㆍ60)를 제 5대 의장으로 선임했다.

홍병철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 벤처기업들이 인케를 통해 해외 시장에 보다 많이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벤처기업들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미개척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케지부를 시장 여건이 비슷한 지역별 본부체제로 재편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사업모델도 발굴해 자생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홍 의장은 인케 발족 이듬해인 2001년 쿠알라룸푸르 지부 의장을 맡으면서 인케 회원으로 활동해왔다. CJ제일제당 상무 출신인 그는 직장생활 26년 중 18년을 홍콩 미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해외주재원으로 근무한 해외통으로 2002년 3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정보기술(IT) 관련 무역ㆍ컨설팅업체인 PDS글로벌을 설립하면서 사업가로 변신하였다.

한편, 인케(INKE: 한민족 글로벌 벤처네트워크/www.inke.org )는 벤처기업협회가 2000년 발족한 해외 한인벤처인으로 설립된 민간협력단체로 국내 벤처산업의 글로벌화 촉진을 위해 활동 중이며, ‘07년도에는 INKE 해외조직을 통한 수출실적 1억 9천만불을 기록했다.

2008년 2월 현재 일본 중국 미국 영국 러시아 등 21개국 30개 지부(해외 회원 300여명)가 활동 중에 있으며, 인케 지부를 올 연말까지 30개국 40개 지부로 늘릴 계획이다.

신규 지부는 아프리카 동유럽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설립해 인케를 전 세계 거미줄망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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