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 평가인증 참여시설 전체 40.6%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는 ‘07년도 제2기 평가인증을 신청한 1,433개소 어린이집 중 평가인증을 통과한 968개소를 발표하였다.

유형별로 보면 국공립 155개소, 법인 137개소, 민간 375개소, 가정 283개소, 직장 16개소, 부모협동 2개소 등이다.

이번에 발표한 968개소 어린이집은 지난 ‘07년 제2기(’07년 4월 접수)에 평가인증을 신청한 시설로, 육아 프로그램 운영, 육아의 안전과 건강, 교사의 전문성 등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국가로부터 인증받게 되었다.

인증통과 시설은 여성가족부장관이 서명한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발급받게 되며, 부모들에게는 안심하고 믿고 맡겨도 좋은 시설이라는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보육시설 평가인증 제도는 보육시설의 운영현황 및 보육서비스 수준 점검을 통하여 보육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0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어린이집의 40.6%인 11,868개소가 참여하였고, 이 중 5,510개소가 인증을 통과(인증 통과율 46.4%)함으로써 보육서비스의 전반적인 질적 수준 향상을 유도하는 제도로 정착해 나가고 있다.

평가인증절차는 ①보육시설의 자체점검 ⇒ ②전문가에 의한 현장관찰 및 실사 ⇒ ③자체점검 및 현장관찰보고서 심사에 따른 결과확정 단계로 진행하며, 인증지표는 시설규모 및 운영형태에 따라 21인 이상(7개 영역 80항목), 21인 미만(5개 영역 60항목), 장애아전담(7개 영역 85항목)으로 구분·적용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올해부터 현행 9~10개월의 평가인증 기간을 7~8개월로 단축함과 동시에, 최종 심의단계에서 지자체 특수시책과의 연계 강화, 보육정보센터를 통한 평가인증 조력기능(정보제공, 평가지표 설명, 상담ㆍ교육 등)강화 등을 통하여 평가인증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가족부 보육재정팀 사무관 김정자 2100-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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