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강원도 전략산업육성대학 지원사업 사업계획 보고회 개최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도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3개 대학(강원대〈삼척, 경동대, 상지대)을 대상으로 2008년도 사업계획 보고회를2월 12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강원도에서는 지금까지 도의 발전을 담보할 핵심 성장동력사업으로 바이오 산업, 의료기기산업, 관광문화산업, 신소재·방재산업 등 4대분야 전략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데, 이러한 전략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3개 대학에 2005년 9월부터 연간 총 9억원씩 총 18억원의 도비를 지원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년 동안의 추진사항을재조명하고, 우수한 사례와 보완할 사항에 대한 발전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2008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본 사업을 보다 활성화시키기위해 개최한 것이다.

그 동안의 주요성과를 보면 신입생충원율은 84.6%에서 100%로, 취업률은 60.4%에서 87.1%로 크게 신장하였고 각 사업단에서 추진한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경동대학교에서는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해양관광육성(산자부, 55억원)』, 강원대 삼척캠퍼스는『강원 방재산업 테크노밸리 인프라구축 사업(산자부, 154억원)』, 상지대학교에서는『낙석 및 산사태 방재사업(건교부, 115억원)』등 대형 국책과제를수주한 바 있다.

각 대학은 사업계획 보고에서 우수한 인력양성을 위해, 교원확보, 신입생 충원계획, 장학금지원계획, 해외연수, 동아리활동지원, 자격증 취득지원 계획 등을 보고하였으며 2008년도에는 인턴십, 산학협력체결, 산업체 기술지도 및 자문을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최흥집 강원도 기획관리실장은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각 대학사업단 관계관들을 치하했으며 보완해야 할 사항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양성, 졸업생들의 취업률 제고에도 앞장서 줄것을 주문하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조기 정착되도록 대학스스로 대책을 강구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2008년부터 2단계 사업이 추진되는 본 사업에 도에서는 각 대학에 2억원씩, 2년간 총 12억원의 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연락처

강원도청 기획관실 교육협력담당 박세식 033-249-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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