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코리아, IPA 시만텍 네트워크 시큐리티 7100 시리즈 발표
특히 SNS 7100 시리즈는 감염된 호스트로부터 스파이웨어와 애드웨어가 정보수집서버에 보내는 통신을 탐지하고 차단함으로써, 기밀정보가 조직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다. 또한 패스워드를 알아내 전송하거나, 민감한 자료를 빼내거나, 서비스 거부 공격을 가하기 위한 봇의 비밀통신방식을 탐지하고 차단한다. 이처럼 보다 폭 넓게 강화된 보안 기능을 통해, IT 관리자들은 스파이웨어와 봇에 감염된 시스템을 정확히 파악, 치료함으로써 보다 쉽게 복구할 수 있다.
시만텍 코리아의 변진석 지사장은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기업들에게 스파이웨어는 가장 큰 보안 우려사항 중 하나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면서, “새로워진 SNS 7100 시리즈는 스파이웨어와 봇을 차단함으로써 다운타임을 줄이고 네트웍 대역폭을 최적화해 고객들이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관련 자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파이웨어는 키보드 입력값을 유출하거나 스크린을 캡쳐하거나 이메일과 인스턴트 메시지의 대화내용을 감시하는 방법 등으로 기밀정보를 수집한다. 게이터(Gator), 핫바 (Hotbar), 사이도어(Cydoor) 같은 스파이웨어는 일단 정보를 얻으면 금전적 이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해당정보를 보낸다. 스파이웨어는 민감한 정보가 전송을 위해 암호화되기 전에 가로채기 때문에, 보안대책을 피해 해당정보를 쉽게 읽을 수 있는 포맷으로 전송한다.
가오봇(Gaobot), 스파이봇(Spybot), Rx봇(Rxbot)등과 같은 봇은 권한이 없는 사용자가 공격목표 시스템에 비밀리에 침투해 여러 목적으로 원거리에서 해당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격자들은 종종 봇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나 봇네트워크를 대규모로 조직해, 공격의 속도와 규모를 확대하고 취약한 시스템을 스캔한다. 더욱이 봇 네트워크는 기업들의 패치 업데이트 속도에 비해 매우 빠르게 새로운 익스플로잇(exploit)으로 원격 업데이트하기에, 기업들에게 매우 골치 아픈 문제이다.
SNS 7100 시리즈의 스파이웨어 및 봇 보안기능은 보안정책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시만텍 라이브업데이트(Symantec LiveUpdateTM) 기술을 통해 기존 고객들에게 제품유지보수 차원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새로운 스파이웨어와 봇이 속속 등장함에 따라 시만텍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 및 긴급대응 조직을 활용해 능동적인 보안 업데이트를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SNS 7100 시리즈는 네트워크 침입을 능동적으로 실시간 방지하여 중요한 기업자산을 보호한다. 혁신적인 이뮨(IMUNE, Intrusion Mitigation Unified Network Engine) 아키텍처는 각종 탐지기술들을 결합해, 이미 알려졌거나 “제로데이 공격”과 같이 알려지지 않은 공격은 물론 서비스거부 공격을 정확히 식별하고 차단한다. 또한 SNS 7100 시리즈는 8개 네트워크 세그먼트 상에서 50Mbps부터 2Gbps에 이르는 전체 네트워크를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구축요건을 갖췄다.
아울러 SNS 7100 시리즈는 스파이웨어를 퇴치하기 위한 다층 보안전략의 핵심 구성요소로서 네트워크의 방어막을 추가한다. 시만텍 클라이언트 시큐리티(Symantec Client Security)와 기업용 시만텍 안티바이러스(Symantec AntiVirus Corporate Edition)는 클라이언트 단계에서 포괄적 보안을 수행하기 위해 자동으로 스파이웨어를 탐지하고 제거할 뿐만 아니라 치료 툴을 통합하고 이들 위협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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