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소프테일 크로스 본’ 출시

서울--(뉴스와이어)--105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할리데이비슨이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모터사이클인 소프테일 ‘크로스 본 (FLSTSB Cross Bones)’을 출시했다. 크로스 본은 할리데이비슨의 전통을 계승한 소프테일 패밀리에 합류하였으며 역사 속에서 가장 사랑을 받았던 클래식한 디자인을 재현함과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걸작이다.

크로스 본은 프론트 포크 부분에 견고한 스프링 쇽업소버 (Shock Absorber)를 더하고 세계대전 당시의 군용 모터사이클 디자인을 재현하여 스프링이 장착되고 라이더의 신장에 따라 앞뒤로 위치 조정이 가능한 1인승 시트를 채택하였다. 또한 짧은 프론트 펜더와 개성 강한 엔진 칼라로 레트로 룩 (Retro Look)을 완성했다. 또한 1,584cc의 강력한 트윈캠 96B엔진과 6단 미션을 채택하여 강하고 터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할리데이비슨 창립자의 증손자이자 고객 마케팅 부사장인 빌 데이비슨 (Bill Davidson)은 “크로스 본은 너클헤드 엔진과 팬헤드 엔진이 장착되었던 할리데이비슨 초창기 모델의 디자인을 계승하였다. 또한 105년 동안 역사와 함께 발전된 할리데이비슨만의 노하우가 녹아있는 모터사이클이다. 분명 모든 라이더들에게 잊지 못할 할리데이비슨 라이딩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금년 하반기에 크로스 본을 출시할 예정이다.

크로스 본의 주요 특징

- 블랙 파우더 코팅된 1,584cc 트윈켐 96B 엔진
- 6단 미션
- 전자연료분사방식 (인젝션)
- 크롬 스프링이 장착된 프론트 포크
- 앞뒤로 조정 가능한 1인승 시트
- 짧은 프론트 펜더와 밥테일 리어 펜더
- 200mm 리어 타이어
- 정교한 레이스 휠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개요
대형 모터사이클의 대명사 격인 할리데이비슨은 단순히 모터사이클이 아닌 라이더들의 꿈을 실현해 주고 독특한 라이딩 문화를 전파 하는 드림 브랜드다. 할리데이비슨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러브마크’로 까지 불려지는 모터사이클로, 열성팬들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국내에도 상당수의 할리데이비슨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미국 할리데이비슨 모터 컴퍼니의 한국 유일 독립 법인으로서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모터사이클 및 GM(General Merchandise: 일반의류 및 라이딩 기어), P&A(Parts & Accessories:부품과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철저한 고객 중심의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rley-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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