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수주 200억불 달성 기념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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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08-02-13 09:53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www.dsme.co.kr)은 오는 15일 지난해 수주 200억불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본사 1층 로비에서‘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 음악회는 수주 200억불 달성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대우조선해양이 청계천 지역에 둥지를 튼 지 1년 5개월 동안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여러 사회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 이번 음악회는 현재 로마 교황청 소속의 ‘루도비코 비토리아 (Ludovico Vitoria)’음악학교의 교수로 제직중인 강우영 교수가 음악회의 모든 연출을 맡고 성악가, 피아니스트 등 주요 출연진이 이탈리아 성악가들로 구성돼 있어 정통 클래식 성악곡을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성악가도 함께 출연해 ‘가고파’, ‘청산에 살리라' 등 주옥 같은 한국 가곡도 함께 연주된다.

특히, 이날 대우조선해양은 1층 로비에서 음악회를 열어 지나가는 시민들이 볼 수 있게 했으며, 본사 밖에 대형 스피커를 통해 청계천 지역에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음악과 조선산업, 예술과 과학이 하모니를 이루었듯이 사용자와 근로자, 모기업과 협력업체 그리고 기업과 사회 등 이런 많은 관계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협력해 살만한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15일(금요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웹사이트: http://www.ds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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