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철도운송을 위탁한 기업은 서도산업(주)(대표 한재권)으로, 손수건, 스카프, 머플러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개성공단 입주업체이다. 이로써 서도산업(주)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최초로 남북철도를 이용해 화물을 반출입하는 기업이 됐다.
<사진설명> 경부선 약목역(경북 칠곡)에서 개성공단으로 운송되는 빈 파레트화물을 컨테이너에 적재하고 있는 모습.
이건태 코레일 남북철도사업단장은 “앞으로 지방의 기업을 중심으로 개성공단까지 철도화물운송이 활발하게 이뤄진다면 물류비용절감과 함께 개성공단입주업체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장거리 물류수송에 철도가 가장 경쟁력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구~개성공단 구간(약 387Km) 40피트 컨테이너 1개의 철도수송비용(왕복)은 약 92만원(철도운임 53만원, 부대비용 39만원)으로, 육로운송비용(약 110만원)에 비해 16%(18만원)가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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