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 본부를 비롯해 전국 교정기관, 출입국사무소, 비행예방센터, 보호관찰소, 소년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분류심사원 등 소속 직원들이 원유 유출사고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태안지역으로 자발적인 봉사단을 구성하여 피해현장 기름제거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음

본부와 58곳 소속 기관 2천108명은 지난해말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태안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기름때 제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음. 이와 함께 성금 424만원과 10톤 분량의 헌옷을 수집해 현지에 전달했음

본부 차원에서는 지난해 12월과 2월 두 차례에 걸쳐 정책홍보관리실을 중심으로 67명의 자원봉사단을 꾸려 장화, 고무장갑, 우의, 비닐옷 등 개인 및 팀별 장비를 갖추고 해안가 자갈을 일일이 파내어 헌옷 등으로 기름때를 벗겨냈음

지난 2월1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2리를 찾은 법무부 직원들은 강한 추위 속에서 기름때 제거작업을 벌이는 한편,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줘야 한다는 생각에 점심을 준비하지 않고 현지 음식점에서 점심을 주문해 먹었음

법무부 교정본부는 직원, 교정위원, 경비교도대 등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현재까지 총 20개 교정기관 553명의 자원봉사단을 구성, 23차례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음

서울보호관찰소 등 전국의 15개 보호관찰소 직원 825명은 33회에 걸쳐 자원봉사에 나섰으며, 소년원 10곳과 비행예방센터 4곳 등도 19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벌이고 성금을 전달했음

출입국외국인본부에서는 서울, 제주, 부산, 화성 등지의 출입국사무소와 외국인보호소 직원들도 각각 한차례식 자원봉사에 참가했음

한편 법무부는 지난해 12월부터 검사, 변호사, 공익법무관 등으로 서해안 유류오염사건 법률지원단을 설치, 배상절차, 증거수집 방법 안내 등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로 인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앞으로 17개 기관 소속 직원 954명은 연말까지 모두 28회에 걸쳐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임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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