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대통령 취임축하 ‘국민과 함께하는 천원의 행복’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서울--(뉴스와이어)--2008.2.25(월) 오후8시에 개최되는 서울시민 문화충전 <천원의 행복>은 제17대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일에 맞추어 취임 축하 공연으로 꾸며진다.

2007년 1월15일(월) 첫 테이프를 끊은 <천원의 행복>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공연장을 자주 찾지 못하는 서울 시민들의 행복한 문화생활을 위해 파격적으로 저렴한 티켓가격과 수준 높은 공연무대로 각계각층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의미와 취지를 되살려 2월 <천원의 행복>은 “국민과 함께하는 천원의 행복”이라는 주제 하에 제17대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무대로 마련되며 국내외 각계 각층의 주요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2월25일(월) 오후8시부터 펼쳐지는 <천원의 행복>은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한국의 국립국악관현악단, 중앙국악관현악단, 중국의 가극무극원 민족관현악단, 일본의 Japan 앙상블 등 총 70명이 넘는 대규모 연합오케스트라인 ‘오케스트라 아시아’가 메인 연주를 맡는다. 한·중·일 3국의 대표적인 지휘자의 지휘로 중국의 악기 얼후가 협연하는 ‘이천영월’(二泉映月), 일본의 악기 비파가 협연하는 ‘기원정사’(祇園精舎), 몽고의 악기 마두금이 협연하는 ‘원’(源)이 차례로 연주된다. 가야금 협주곡 ‘가야송’의 연주에 이어 김덕수, 이광수, 최종실 등 사물놀이 창단멤버들이 함께하는 사물놀이를 위한 협주곡 ‘신모듬 3악장’으로 신명나는 한마당을 마무리한다.

<천원의 행복> 공연은 매월 5일부터 신청을 받았지만, 특별히 2월은 설 연휴로 인하여 신청절차가 1주일 연기되었다.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www.sejongpac.or.kr에서 접수하며, 컴퓨터에 의한 추첨 시스템을 이용하여 추첨, 15일 오후3시 당첨자를 발표한다. 15일부터 19일까지 당첨자에 한하여 예매할 수 있고, 예매되지 않은 잔여분은 20일부터 인터넷과 현장판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공 연 개 요】
○ 일 시 : 2008년2월25일(월) 오후8시
○ 장 소 : 세종 대극장
○ 주 최 :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 (재)세종문화회관
○ 후 원 : 서울특별시, 문화관광부
○ 입 장 권 : 전석 천원 / 만 7세 이상 관람가
○ 예 매 : 세종문화회관 인포샵 399-1114~7
○ 출 연
김재영(지휘/한국), 유웬진(지휘/중국), 이나다야스시(지휘/일본)
양웬나(얼후/중국), 이시다사에(비파/일본), 김일륜(가야금/한국), 나리수(마두금/몽고)
김덕수 등 원조 사물놀이(한국)
오케스트라아시아(국립국악관현악단, 중앙국악관현악단, 중국의 가극무극원 민족관현악단,
일본의 Japan 앙상블)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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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홍보팀 대리 김아림 02-399-1145
공연기획팀 대리 최성주 02-399-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