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디스플레이 전문 리서치 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대표이사 권상세, www.displaybank.com)는 월간 PDP 출하 실적 보고서를 통해 2007년 12월 PDP 모듈 출하 실적 발표와 더불어 2007년 PDP 모듈 시장을 정리했다.

디스플레이뱅크의 PDP 출하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PDP 모듈의 전체 출하대수는 1,218만대로 2006년 대비 2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나 모듈 가격 급락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하락해 67억불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PDP 모듈의 평균 판매가격은 2006년 $774에서 2007년 $552로 무려 29% 하락했는데, 2007년 상반기 주력 기종인 42인치와 50인치 모듈 가격이 급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07년 상반기에는 가격이 하락하고 출하량이 70만대 이하까지 줄어들면서 위기를 맞는 듯 보였으나 하반기 들어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8월 최초 월 출하량이 100만대를 넘어섰고, 11월에는 153만대로 사상 최대 출하량을 기록했다. 매출액 역시 5월 바닥을 찍고, 6월부터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하대수 기준 업체별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마쓰시타가 35%로 1위, 삼성SDI가 27%로 뒤를 이었으며, LG전자는 26%로 3위를 기록했다. 일본의 FHP와 파이오니어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7%, 5%에 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이즈별 출하대수를 살펴보면, 2006년 전체 출하량의 73%를 차지했던 42인치 모듈이 2007년에는 56%로 대폭 감소된 반면, 50인치급은 21%에서 31%로 크게 성장했으며, 30인치급도 5%에서 12%로 증가했다. 해상도별 출하량은 FHD 비중이 9%로 급증했으며, HD비중은 79%로 유지, SD는 1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플레이뱅크의 홍주식 연구원에 따르면 2007년 PDP모듈 시장은 상반기 침체기에서 하반기에 반전된 이러한 시장 분위기는 2008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HS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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