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문화재단, 제2회 무주뮤직페스티벌 개최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무주뮤직페스티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감독 금난새가 지휘하는 유라시안 필하모닉의 연주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를 비롯해 하이든, 엘가 등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현악연주 부문에서 세계 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체코 출신의 ‘탈리히 현악 4중주단(Talich String Quartet)’을 초청, 고품격의 앙상블 연주회도 가질 예정이다.
양귀애 설원량문화재단 이사장은 “무주에서 수준 높은 음악 연주회를 개최함으로써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음악과 미술을 비롯해 문화예술분야에서 우리 사회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늘려갈 것” 이라고 전했다.
설원량문화재단은 대한전선 고 설원량 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여 문화예술 창달과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5년에 설립된 문화재단이다. 이에 따라 설원량문화재단은 무주음악페스티벌, 아카데미 개최 등 문화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중심으로 음악, 미술 등 창작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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