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남-남 주인공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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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
2008-02-13 14:49
서울--(뉴스와이어)--<터질거야>를 비롯해 <추격자>, <3:10 투 유마> 등 남-남 주인공을 앞세운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남-남 주인공들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는 각 영화들은 특색 있는 소재와 스타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당신의 십이지장까지 웃길 대단한 코미디
환불 받고 싶은 관객, 토니와 환불만큼은 해줄 수 없는 자존심 강한 감독, 볼터 <터질거야>

아이들과 함께 <해리포터>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았다가 매진으로 인해 ‘걸작’이라 칭송 받는 볼터의 예술영화 <살인자>를 보게 된 토니. 그러나 영화가 재미없자 그는 환불을 요청하게 되고, 영화관에서 환불을 요청 받지 못한 그는 끝내 감독까지 찾아가게 된다. 환불을 원하는 관객과 환불만큼은 절대 해줄 수 없는 감독. 남-남 주인공을 앞세우고 있는 코미디 영화 <터질거야>는 우여곡절 끝에 함께 영화를 제작하게 된 관객 토니와 최고의 감독으로 손 꼽히는 감독 볼터가 함께 영화를 연출하게 된 좌충우돌 사건을 다루며 관객들을 웃음 바다로 빠뜨리고 있다. 영화를 만들게 된 관객 토니와 어쩔 수 없이 관객을 자신의 영화 연출가로 참여시켜준 감독 볼터, 과연 이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최고의 영화를 잘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대한민국을 숨 죽이게 할 스릴러, 희대의 연쇄살인범과 그를 쫓는 자 <추격자>

‘추격자’라는 제목과 ‘살인범과 전직 형사’라는 주인공들만으로도 범죄 스릴러 영화임을 충분히 알 수 있는 영화 <추격자>. 한국형 스릴러 영화의 계보를 잇고 있는 <추격자>는 우연히 마주친 그를 자신의 가게 종업원의 실종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를 쫓는 전직 형사, 그리고 끝없이 추격하는 그에게 잡혔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게 되는 연쇄살인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희대의 연쇄살인범과 그를 쫓는 전직 형사, 그들의 이야기가 긴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08 웨스턴의 신화, 탈출하려는 자와 그의 탈출을 막으려는 자 <3:10 투 유마>

러셀 크로우와 크리스찬 베일이 주인공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3:10 투 유마> 역시 남-남 주인공을 내세우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악명 높은 전설의 무법자 벤과 생계를 위해 체포된 그의 호송 작전에 자원한 평범한 가장 댄의 이야기를 다룬 <3:10 투 유마>. <3:10 투 유마>는 서부극 스타일의 영화로, 체포 후 이송 중에 계속해서 탈출을 시도하는 자와 그의 탈출을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자의 팽팽한 대결구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터에서도 드러나듯이 남-남 두 주인공을 영화의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는 <추격자>와 <3:10 투 유마>, 그리고 <터질거야>. <추격자>와 <3:10 투 유마>는 모두 쫓고 쫓기는 스타일의 액션 영화임에 비해 <터질거야>는 코미디 영화로 차별화를 이루고 있어, 두 콤비가 어떤 사건을 만들어낼 지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월 28일 <터질거야>의 최고 언밸런스 커플이 만들어낸 최고의 영화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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