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신문사, 위치기반서비스(LBS)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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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17:58

창원--(뉴스와이어)--생활정보신문 교차로의 인터넷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인터넷교차로(대표 김영균)에서 오는 3월부터 지도검색 정식서비스를 오픈 할 것으로 전했다.

아이크로스 지도검색(maps.icross.co.kr)은 전국 400만 옐로우페이지 정보뿐만 아니라 사이트에 등록된 모든 콘텐츠에서 위치정보를 추출하여 서비스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국의 교차로신문 줄광고 30만건이 지도상에서 검색되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는 줄광고의 40%가량에서 위치정보를 실시간 추출해 낼 수 있는 기술을 보유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지역의 살아있는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3개의 지역포탈사이트를 오픈 한데 이어 올해 13개, 2010년까지 75개의 지역포탈 사이트를 오픈 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정현 실장은 “지난 해 오픈한 지역포탈사이트 순광씨(순천/광양), 조은충주(충주), 컴씨(청주) 등에서 놀랄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전국 75개 교차로신문사를 활용한다면 국내최대의 지역정보네트워크로 성장할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브로 기술이 접목된 모바일폰, 네비게이션 등에도 위치기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제휴를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아이크로스 개요
(주)인터넷교차로는 전국 75개 교차로신문사의 홈페이지와 15개 시의 지역포탈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홈페이지인 아이크로스(www.icross.co.kr)는 2008년 7월 현재 랭키순위에서 생활정보신문분야 1위를 기록했다. 2009년부터는 모바일 사업에 진출하여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cro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