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ABAC 과학기술정보 실무그룹 공동의장 선임

서울--(뉴스와이어)--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ABAC(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과학기술정보 실무그룹(TIWG; Technology and Information Working Group)의 ‘기후변화’ 이슈 전담 공동의장(Co-Chair)을 맡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ABAC 과학기술정보 실무그룹은 아태지역의 에너지안보, 기후변화, 지적재산권, ICT(정보통신기술) 등의 이슈를 집약하고 기업인들의 요구를 각국 정상들에게 전달하는 ABAC의 주요 실무그룹 중 하나다. 김영훈 회장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ABAC 과학기술정보 실무그룹회의에서 대성그룹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비전 및 성과를 인정받아 공동의장으로 선임되었다.

김영훈 회장은 실무그룹 활동과 다양한 에너지 네트워킹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지식과 기술 등의 우수사례(Best Practice Sharing System)를 공유, 개발함으로써 온실가스배출을 감축하는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개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세부 실행방안은 APEC 통상장관회의 보고서, APEC 재무장관보고서, ABAC 보고서 등에 반영된다. ABAC은 아태지역 에너지효율성(Energy Intensity) 를 2030년까지 최대 25 퍼센트 감소시킬 것을 권장하고 있다.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미국, 중국 등 주요 에너지 소비국들이 밀집한 아태지역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우수사례 공유와 에너지효율 개선이 가장 절실한 지역"이라며 "과학기술정보 실무그룹 활동을 통해 아태지역의 온실가스 배출 억제에 효과적이면서 경제성을 갖춘 현실적인 실천방안을 도출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 에너지 전문가인 김영훈 회장은 현재 세계에너지협의회(World Energy Council)의 부회장과APEC 기업 자문위원(과학기술정보 실무그룹 공동의장)으로 활동 중이며 기후변화에 대한 보다 국가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위하여 작년 8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ABAC Member Forum과 올해 2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아시아 지역회의에서 공식적으로 두 단체의 에너지 분야 협업을 제안하고, 정기적인 협업 논의를 위한 “Regular Dialogue Between WEC and ABAC”을 제안하여 적극적인 호응을 받은바 있다.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성장한 대성그룹은 온실가스 배출 억제 및 기후변화에 대비해 2003년부터 국내 기술로 제작한 풍력, 태양광 복합 발전시스템 사업에 본격적인 투자 및 개발에 앞장섰으며, 특히 작년부터 몽골 울란바타르 시 100만평 부지를 확보하여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에 태양광 풍력 복합발전시스템을 설치해 전기를 공급하고 지하수를 끌어올려 녹지화한 후, 신재생 에너지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GEEP(Green Eco-Enegy Park)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GEEP 프로젝트는 수자원 개발과 조림산업을 통한 몽골의 사막화와 황사 방지에 앞장서고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활용과 개발 보급을 통한 에너지 빈국지원이 가능한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세계에너지협의회는 최근 이 프로젝트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에너지 프로젝트(Flagship project)로 선정한바 있다.

ABAC은 APEC에 민간 및 기업 부문의 입장을 반영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되었다. 국가 별로 기업인 3명으로 위원수를 제한한다. 현재 한국 대표 ABAC 위원으로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1999년부터),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1996년부터), 선도소프트 윤재준 회장(1998년부터)이 활동하고 있다. 2008년 페루 APEC의 주제는 ‘아태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책임(A new commitment to the development of the Asia-Pacific)’이다.

대성그룹 개요
대성그룹은 2001년 2월 창업주인 김수근 명예회장의 작고 후 3개의 소그룹으로 분할되어 각각의 소그룹 별로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을 총괄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3남인 김영훈 회장이 대성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대성그룹의 계열사로는 지주회사인 대성홀딩스(주)를 주축으로 하여 대성에너지㈜, 경북도시가스㈜, 대성환경에너지㈜, 대성글로벌네트웍(주), 대성창업투자㈜, ㈜대성 등 26개.

웹사이트: http://www.dae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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