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어린이날 “어린이”로 돌아가보자
5월 5일 어린이날 하루 동안만은 <마비노기>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의 캐릭터가 9살의 외형으로 변하게 된다. 레벨업 등의 다른 게임 밸런스 부분은 기존의 캐릭터 나이에 맞게 유지되고 외형만 변하는 것이다.
캐릭터 변화 이외에도 어린이날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아르바이트 보상과 사냥 중 ‘럭키 피니쉬(Lucky Finish)’ 보상을 받을 확률이 2배가 된다. 또한 <마비노기> 속에 등장하는 여러 NPC들이 어린이날에는 평소와는 다른 반응을 보인다고 하니 유저들의 호기심을 더더욱 자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캐릭터의 외형을 어린 아이로 변하게 해 주는 이번 이벤트는 캐릭터가 나이를 먹는 <마비노기>만의 특성을 잘 반영한 것이다. 데브캣의 김동건 실장은 18세 이상의 연령층이 많은 <마비노기>의 특성상, 현실에서는 대부분이 이미 어린이가 아니나 게임 속에서는 모두 한번 그 때로 돌아가보자는 의미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이벤트는 유저들이 어린 캐릭터로 처음 접속하던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또 다른 판타지의 낭만에 빠져들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마비노기” 홈페이지 : www.mabinogi.com
참고 1 “마비노기”는?
“마비노기”는 이전 세대의 온라인 게임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재미와 기술적인 측면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이를 보완, 제 2세대 온라인 게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넥슨의 기술력을 총집결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도전적인 프로젝트로, 그동안 철저한 보안 속에서 개발이 진행되어왔다.
게임의 기본 컨셉은 「즐거운 온라인 게임 세상」을 표방하는 롤플레잉 게임으로, 세계관으로는 중세 판타지를 채용하고 있지만,게임의 곳곳에 현대적 감각을 추가하여 전쟁이나 사냥 등 보다는 평화로운 세상구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마비노기”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애니메이션과 흡사한 부드러운 움직임을 자랑하는 게임 화면으로, 이를 위해 “마비노기”에서는 셀셰이딩(Cell Shading), 혹은 카툰렌더링(Cartoon Rendering)이라는 하는 기술을 통해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의 게임화면을 실시간으로 묘사한다.
낮은 사양의 비디오 카드에서도 빠르고 멋진 화면을 보여줄 수 있도록 개발된 “마비노기”는 다른 온라인 게임에서 이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구현하는 데에도 역점을 두고 있어, 200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www.mabinogi.com)
넥슨 개요
㈜넥슨은 온라인 게임의 개발,퍼블리싱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와 컨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이다. ㈜넥슨의 서비스 게임으로는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테일즈위버,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Qplay, CA-BnB, 카트라이더 등이 있다. 또한 2004년 3월 종합 포털 사이트 넥슨닷컴(www.nexon.com)을 오픈했고, 현재 2005년 '넥슨닷컴'은 진정한 게임 포털로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xo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