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이장호 부산은행장이 2월 14일 아침,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2천명의 남자직원에게 전통떡과 직원에 대한 애정어린 쪽지를 보내는 직원감동경영을 펼쳐 화제다.

뜻 밖의 선물을 받은 남자직원들은 이 행장의 선물에 깜짝 놀라면서 “변함없는 사랑을 드립니다. 당신이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라는 엽서의 감동적인 글귀를 보며 세심한 부분까지 관심을 가져주는 은행장의 마음에 화답하듯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했다.

이 행장의 직원에 대한 애정표현은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취임이후 발렌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 또는 직원들에게 뜻깊은 날이면 어김없이 은행장의 관심어린 쪽지와 함께 떡이나 피자,초코렛을 근무지점으로 보내 직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한다.

또한 직원과의 스킨쉽을 통해 남다른 감성경영을 펼쳐온 이행장은 한달에 한 번 직원들과 산을 오르면서 호흡을 함께하고 있으며 전체직원 3,200명중 절반인 1,600여명이 은행장과 발걸음을 같이하며 허심탄회하게 현장의 살아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또한 친절직원, 섭외우수직원등 다양한 주제로 직원을 선정해 호프데이행사를 펼치고 은행장실을 개방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직원을 챙기고 사랑하는 실천을 은행장 취임이래 계속해왔다.

지난 연말에도 40주년을 맞아 특별히 수고한 전 직원에게 고급도자기 그릇셋트를 연말선물로 증정해 직원가족들로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은행장의 감성경영으로 이어진 직원감동경영이 CEO와 직원들과의 거리를 단축시켜 사기를 진작하는 효과를 가져와 긴장된 업무생활중에 신선한 활력소가 되어 준다“고 말하고 ”이러한 감성경영이 업무중심의 기술과능력을 중시하던 문화에서 조직문화를 부드럽게 가꾸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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