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본격적인 성수기에 접어드는 3월, 전국에서 4만여 가구에 달하는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부동산표준 부동산뱅크(www.neonet.co.kr) 조사에 따르면 2008년 3월에 분양되는 단지는 총 82 곳 4만3,53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9곳 1만9,888가구)보다 2만3,645가구가 늘어난 수치며, 지난달(56곳 2만9,125가구)보다 1만4,408가구가 늘어난 물량이다. 이는 동기간 물량으로는 2004년(136곳 5만9,960가구) 이후 최대 물량이다.

4년만에 물량이 이같이 늘어난 것은 그 동안 참여정부의 부동산 규제책으로 공급시장이 냉각되어 있다가 실용정부의 부동산 완화책이 기대되면서 미뤄져왔던 분양단지들이 대거 몰렸기 때문.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곳 2,611가구, 경기 26곳 1만4,123가구, 인천 8곳 4,026가구, 지방 36곳 2만2,773가구로 집계됐다.

서울은 용산구의 국제업무단지, 용산민족공원 개발 수혜 단지들이 공급되며, 경기 평택 청북지구 동시분양, 충남 천안 청수지구 물량 등 택지지구 물량이 풍성하다.

◈서울 - 강북권 개발 수혜단지

지난달(5곳 3,240가구)보다 629가구가 줄어든 서울은 강북권의 지역개발 호재 단지들이 풍성하다.

용산구 한남1동 옛 단국대부지에 들어서는 고급빌라형 단지 금호어울림 81~313㎡, 총 600가구가 공급된다. 2차뉴타운인 한남뉴타운 바로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일부 고층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에다 한남로와 한남대교를 통해 도심권, 강남권 진출입이 수월한 편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2,000만원 선에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용문동 브라운스톤용산가 80~138㎡, 총 19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이 걸어서 2분 거리의 역세권 단지에 국제업무단지 개발, 용산민족공원, 뉴타운 개발 등 용산 개발 호재 중심에 있는 단지다.

중구 을지로2가 주상복합 두산위브제니스가 149~295㎡, 총 228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을 걸어서 4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중구 회현동 주상복합 롯데캐슬 52~307㎡, 총 386가구가 일부 고층에서 남산 조망을 할 수 있어 주목할 만다.

◈수도권 - 평택 청북지구, 인천 청라지구

지난달(29곳 1만1,558가구)보다 2,565가구가 늘어난 경기는 평택시 청북지구에 5곳 2,705가구가 동시분양되는 것을 비롯해 분당선 연장선 수혜와 광교 신도시 후광을 누리는 용인시, 수원시 물량들이 봄을 맞아 분양에 나선다.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평택시 청북지구는 40%가 넘는 높은 녹지율에 골프빌리지, 실외수영장, 농구장, 게이트볼장 등이 지구내 들어선다. 우미린, 풍림아이원, 호반베르디움, 유승한내들, 대우이안이 3월 동시 분양에 나선다. 8블록 우미린 131~170㎡, 총 321가구, 10블록 풍림아이원 115㎡, 총232가구, 5블록 대우이안 114~115㎡, 총 640가구, 6블록 유승한내들 135~155㎡, 총 477가구, 1블록 호반베르디움 79~83㎡, 총 1,035가구다.

안성 공도읍 벽산블루밍이 105~198㎡, 총 1,38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안성과 평택의 중간인 공도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해 향후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평택ㆍ안성IC와 2분 거리에 위치하며, 2009년 완공예정인 평택~음성간 고속도로와 2011개통예정인 분당~천안간 고속국도 등 교통망도 차츰 갖춰지고 있다.

그 밖에도 용인시 성복동 성복1,2차 e-편한세상 112~317㎡, 총 1,314가구, 수원시 권선동 주공3차 연립을 재건축한 수원권선e-편한세상자이 82~228㎡, 총 1,560가구 등이 대단지로 주목할 만하다.

지난달(1곳 182가구)보다 3,844가구가 늘어난 인천은 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 물량이 대기 중이다. 분양 단지로는 청라지구 A18블록 호반베르디움 79~81㎡, 1,051가구, A15블록 광명샤인빌 109㎡, 총 264가구다. 모두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3.3㎡당 800만원 전후로 분양가가 예상되고 있다.

◈지방- 충남·부산, 유망 택지지구

지난달(21곳 1만4,145가구)보다 8,628구가 늘어난 지방은 지난달에 이어 충남 천안시 청수지구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 등 유망 택지지구 물량들이 풍부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남 8곳 3,848가구, 대전 2곳 3,737가구, 부산 6곳 2,531가구, 대구 3곳 2,583가구, 경남 4곳 2,099가구, 경북 3곳1,531가구, 전북 3곳 1,527가구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충남에서는 천안시 청수지구 물량이 대기 중이다. 청수지구는 2008년 말까지 청수동 청당동, 삼용동, 다가동, 구성동 일대에 122만㎡(약 37만평) 규모의 행정타운으로 조성된다. 또한 택지지구 내 약 24% 가량의 녹지공간이 계획돼 있어 친환경 조건까지 갖췄다.

3월 청수지구에서 4곳 2,08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블록별로 살펴보면 C-1블록 한화꿈에그린 128~160㎡, 총 398가구가 단지인근에 저류지가 향후 호수공원으로 개발될 계획이고, C-2블록 우미린 144~197㎡, 총 724가구가 전세대 남향배치와 인근의 근린공원이 있어 주목할만하다. 각각 3월에 공급되며 이두단지 모두 전매제한이 없는 중대형 브랜드 아파트로 인기가 예상된다.

임대아파트도 공급된다. C-7블록에 호반건설이 110~111㎡, 총 457가구, B-3블록 중흥건설이 115㎡, 총 504가구를 공급한다. 모두 10년 임대 후 분양 전환된다.

부산에서는 강서구 명지지구 명지3차퀸덤 126~355㎡, 총 898가구가 공급된다. 명지지구는 부산, 진해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된 곳으로 국제업무 및 금융 보험 등 비즈니스 종사자들을 위한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부동산뱅크 개요
1988년 10월 국내 최초로 부동산 전문 잡지인 <부동산뱅크>를 발간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방대한 양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방송사, 언론사, 금융기관, 정부기관, 일반 기업체와 공동사업 전개로 부동산 개발, 분양, 컨설팅 등 명실상부한 부동산 유통 및 정보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뱅크가 제공하는 정보는 25년에 걸친 생생한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구축한 부동산 데이터베이스이다. 한차원 높은 인터넷 부동산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개발로 부동산 정보와 거래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우뚝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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