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 의하면 FTA체결에 따른 농업시장이 대폭 개방 확대 되어 농업위기가 더욱 고조되는 상황에서 FTA는 국내시장 잠식의 위기일 뿐 아니라 세계일류 농산품 개발을 위한 공격적·적극적 기술개발로 해외시장 개척의 기회일 수도 있다는 판단 하에 연구사업단을 구성하였다는 것이다.
특히, 도는 농산물 중 전국 생산량의 62%, 해외 수출시장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사과와 1,300톤 400만불로 전국 수출물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버섯의 2개 품목에 대하여 수출연구사업단을 구성하여 품목별 연간 20억원씩 5년간 100억원 정도를 농산품 수출시장 조사,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영역 발굴, 품목별·해외시장별 수출경쟁력 제고요소 등 수출전략형 연구개발 지원 및 수행을 위한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한 경북도의 「농산품수출연구사업단」은 사과분야는 경북대학교 윤태명 교수를 단장으로 대학, 한국식품연구원, 능금농협, 경북통상, 도, 시군 관계자로 사업단을 구성하여 사과 생산분야, 품질인증분야, 수확후 관리 분야, 수출분야 등으로 연구분야를 세분하여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버섯분야는 청도 그린피스 박희주 사장을 단장으로 대학, 관내 버섯재배 농가, 기계제작사, 기능성제품 연구기관, 시군 관계자로 사업단을 구성하여 2009년부터 품종보호 대상이 되는 팽이버섯, 만가닥버섯, 새송이버섯 등 수출시 종자분쟁의 소지가 많은 버섯의 새품종 육성과 버섯 재배관련 공정의 기계화 및 자동화 로봇 개발, 버섯 가공제품 개발의 연구과제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농림부에서는 농산품수출연구사업단 14개품목(사과, 배, 버섯, 감 등)을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2.18~2.22까지 신청 공모하고, 경북도에서는 간담회에서의 집중토의를 통해 사업계획 수립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산·학·연·관간의 정보공유 및 연구 네트워크구축을 위한 현장감 있는 논의를 하여 2개 사업단 모두가 선정되게 한다는 복안이다.
경상북도 이태암 농수산국장은 “도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와 수출주도 품목인 버섯의 지속적인 생산기술 개발 및 수확 후 관리체계 개선, 해외 시장 요구에 부응하는 생산 및 관리체계 등 전 과정의 체계적인 연구개발로 세계에서 우리 농산물이 높은 가격으로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사업단 참가 자들에게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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