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해외 유명가수 대형콘서트 개최 공연장소로 인기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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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08-02-15 10:00
고양--(뉴스와이어)--국내 최대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KINTEX, 대표이사 김인식)가 최근 해외 유명 뮤지션의 대형 콘서트를 개최함으로써 공연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킨텍스는 오는 17일(일) 오후 6시 킨텍스에서 독일 출신 헤비메탈 밴드 헬로윈(Helloween)과 감마레이(Gamma Ray)의 합동 내한공연이 펼쳐진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킨텍스는 2005년 개장 이후 조용필, 인순이, 윤도현, SG워너비, 이승철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대형콘서트를 개최해왔으나, 세계적인 해외 뮤지션의 대형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내한공연은 헬로윈과 감마레이의 새 음반 발매에 맞춰 이뤄진 월드투어의 마지막 무대로 킨텍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최대 5만명(5만3천541㎡)가량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소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높이 인정받아 이번 공연을 유치하게 됐다. 또한 무엇보다 서울에서 가까우면서 국제공항과의 인접성도 크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평가됐다.

국내에서는 해외 뮤지션들의 대형 콘서트가 열리는 장소로 주로 ‘체육관’이 이용된다. 그러나 스포츠 경기를 위해 지어진 건물에서 공연이 열리다 보니 가수들의 공연의욕을 떨어뜨리고 관객들도 불편해해 공연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실정이다.

킨텍스 김인식 대표는 “이번 콘서트 개최를 통해 킨텍스가 국제적 무역기반시설이라는 기능 외에 문화이벤트 인프라로의 역할 또한 부각되었다”며 “향후에도 전시컨벤션 행사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문화행사를 적극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킨텍스 개요
KINTEX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로 국내외 전시회, 컨벤션 유치 및 전시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완공되는 제 3전시장으로 총17만 8천㎡의 전시면적을 확보해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KINTEX,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안전산업 전시회이다.

웹사이트: http://www.kint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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