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로 최신 영화 빨리 본다...홈초이스, 워너브라더스와 D&D계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해리포터, 배트맨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메이저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의 영화가 비디오 출시와 동시에 디지털케이블TV 시청자들에게 제공된다.

홈초이스(대표 왕용훈, www.hchoice.co.kr)는 15일 워너브라더스측과의 D&D(Day & Date) 계약을 통해 2월 18일부터 홈비디오 출시와 동시에 디지털케이블TV VOD로 방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홈초이스는 6개 케이블TV방송사(티브로드, CJ케이블넷, C&M, HCN, GS강남, 온미디어)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VOD서비스 제공사로 현재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 대상으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교육, 음악, 생활정보, 성인 등 모든 장르의 VOD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들어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가 100만 가까이 확보됐고, 시청 패턴도 원하는 시간에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는 VOD 이용률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VOD 콘텐츠의 원활한 확보가 디지털 유료방송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홈초이스는 워너브라더스 콘텐츠 조기 확보를 시작으로 향후 계약이 갱신되는 주요 배급사들의 콘텐츠도 방영시기를 앞당기고, 케이블채널의 자체제작 인기드라마 및 오락콘텐츠 확보에도 역점을 두는 등 우수 VOD콘텐츠를 지속 강화해 갈 방침이다.

왕용훈 홈초이스 대표는 "케이블TV는 고유의 전문채널들과 초고속인터넷서비스, 그리고 인터넷 전화 등으로 TPS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으며, VOD콘텐츠까지 강화하면 통신사업자들도 따라올 수 없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c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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