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산내동, 희망스타트사업 본격 추진
대전시는 산내동에 연간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이달까지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담공무원과 수행인력을 확보해 다음달부터 주민 수요조사를 거쳐 본격적인 지원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희망스타트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부모가 아이를 키우면서 당면하게 되는 보건, 복지, 교육 등과 관련한 통합서비스를 다음달 말부터 지원 받게 된다고 밝혔다.
주요 시행사업으로 건강검진 D/B 구축, 아동발달 스크리닝 등 방문보건 사업, 임산부·영유아의 영양보충사업, 학대 방임의 조기발견·사전예방, 아동안전과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통합보육서비스, 기초학력증진프로그램, 멘토링 등 정서적 문화적 지원 및 방과 후 학습 지원 서비스가 추진된다.
또한, 가족기능 강화프로그램, 주거환경 개선 및 급식지원 서비스 등 관내 보건복지 자원과 연계한 다차원적이고 고품질의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스타트' 사업은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과 복지, 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지아동의 욕구와 가구별 여건에 맞추는 수요자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공평한 양육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청소년과 현기억 042-600-2542
-
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