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야간산불 방지위해 잠복근무 실시
먼저 각 구. 군. 사업소에 설치되어 있는 산불종합상황실을 21:00까지 연장운영하고 산불감시원, 공익근무요원등 가용자원을 최대 활용, 단속 및 예방활동에 나선다.
특히 야간 등산객이 많은 지역과 촛불 기도처, 산불 취약지등에는 야간 감시조와 매복조를 구성, 단속할 계획이며 앞산공원일대는 특별 관리지역으로 지정, 남구청 및 공원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야간 매복조를 운영하는 등 24시 감시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본청 직원들로 하여금 책임 담당 구역을 지정해 순찰을 강화하고 공원녹지과장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중 감시체계를 보다 강화하여 시 임차헬기 3대와 소방헬기 1대를 활용, 시간대별 순찰시간을 지정, 정기적인 순찰을 강화하고 구·군, 사업소에 설치된 무인감시 카메라(20개소)를 활용 주·야간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연말 발생된 야간산불 및 구정 연휴기간에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된 앞산지역에는 공원관리사무소와 구청이 합동 단속반을 편성, 야간 매복 및 감시활동을 펼치고 실화범은 필히 검거하여 응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민들에게는 산행 시 화기물을 휴대하지 말 것과 입산통제구역이나 등산로 폐쇄지역 출입금지, 야간산행 및 무속행위 등을 자제하고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및 쓰레기, 농산폐기물 등 일체의 개별소각을 근절토록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산불 발견 시에는 소방관서나 산림관련 부서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고의성 산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방화범을 신고한 사람에게는 산불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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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공원녹지과 과장 김진원 053-803-4402